치과병원-한방병원-상급종병, 지난해 의료급여 진료비 급증

심평원·공단, 의료급여통계연보 발간…치과병원 40%, 요양병원 5.5% 증가 차이
의료급여 심사 진료비 평균 9.9% 늘어…의료급여기관 수 1.8% 증가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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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해 의료급여기관 중 치과병원과 한방병원,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비가 비교적 높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9년 의료급여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기관인 치과병원 심사 진료비는 129억원으로 전년(92억원) 보다 40.2%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한방병원은 301억원으로 20.9%, 상급종합병원은 1조99억원으로 15.7%, 종합병원은 1조7699억원으로 12.9% 각각 증가해 비교적 다른 의료급여기관보다 높았다.

요양병원은 1조7995억원으로 5.5% 증가해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약국은 1조3719억원으로 9.1% 증가해 평균(9.9%)에 다소 못 미쳤다.

의료급여기관 수는 9만4865개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의료기관이 7만2372개소(76.3%), 약국이 2만2493개소(23.7%)다. 의료급여기관 의료인력은 총 40만 7978명으로 6.8% 증가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48만8846명으로 0.3%, 의료급여 심사진료비는 8조5907억원으로 9.9% 각각 늘었다. 1인당 의료급여비는 563만7112원으로 10.3% 증가했다.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진료현황으로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 본태성 고혈압, 등통증(배통), 위염 순이었다.

의료급여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급여기관현황, 진료(심사·급여) 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있다.

2019년 의료급여통계연보는 29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각각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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