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마스, ‘CM7919’ 암세포 사멸 효과 확인 국제학술지 게재

유럽 약학분야 우수 국제학술지 'Pharmaceutics'에 게재…항암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10-29 14:09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케마스(대표이사 배일주)는 항암제 CM7919(원료 : As4O6)의 연구 성과가 약학분야 상위 국제학술지인 ‘Pharmaceutics’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의 제목은 “Anti-Cancer Activity of As4O6 and its Efficacy in a Series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for Human Cervical Cancer”으로 케마스와 삼성서울병원(김병기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에서 회사는 시중의 항암치료제로는 더 이상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암 세포를 떼어내 쥐에 이식한 뒤(PDX모델, Patient-Derived Xenografts) CM7919항암제를 투여하여 효과를 확인했다.
 
케마스에서 개발 중인 항암제를 단독 및 병용 투여하였을 때 자궁암세포의 사멸 여부를 관찰하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도출됐다는 것.
 
연구성과가 게재된 'Pharmaceutics'지는 스위스 MDPI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저널이다.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4.740이고 당 연구분야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약학분야의 저명국제학술지이다.
 
IQVIA가 내놓은 ‘전세계 항암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항암제시장이 연간 12~15%의 성장률을 기록, 2022년에는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이외의 항암제시장도 10~13%의 성장률로 1,000억 달러 매출액을 돌파하며 전세계 항암제 매출 규모는 2,0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마스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는 당사에서 개발중인 항암치료물질을 사람의 암세포가 직접 이식된 쥐의 암세포에 투여했을 때 사멸하는 결과를 도출한 것"이라며 "자궁경부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고통 받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항암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마스는 개발중인 암 치료신약인 CM7919의 원물질 'As4O6(육산화사비소)'와 관련해 현재 독일에서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으며, 유방암과 뇌암 두 가지 분야의 특허를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미국을 비롯해 현재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국에서 80여건의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를 출원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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