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3분기에도 영업실적 순항…누적 매출 4000억 돌파

전년 대비 17.6% 증가…영업이익 32%·순이익 17% 늘어
전 사업부 고른 성장세 지속…수출·헬스케어 부문 두각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11-16 12:00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동국제약이 지난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동국제약이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은 전년 동기 3546억 원 대비 17.6% 증가한 4170억 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32.0% 증가한 62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7.0% 증가한 491억 원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3분기 실적만 따졌을 때에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476억 원,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253억 원, 당기순이익은 12.8% 증가한 179억 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OTC사업부와 ETC 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까지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특히 수출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외사업부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펜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포폴주사'뿐만 아니라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 계열 항생제 원료의약품인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수출국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브라질 수출이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히알루론산(HA) 피부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의 해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OTC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브랜드가 성장한 가운데 먹는 탈모약 '판시딜'과 먹는 치질약 '치센',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등 성장동력들이 신수요를 창출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출시와 H&B 제품 라인업 확대, 뷰티 어워드 수상, 중국 진출 등 국내외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동영재'와 혈행개선 슬리머 '센시안' 등이 신시장과 신수요를 창출하는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주력제품인 파미레이와 유니레이 등 조영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가운데 이동형CT와 초음파 등 진단장비, 인공지능(AI), 체외진단 등 기타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이런 기사 어때요?

[제약ㆍ바이오]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김창원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회원가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