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의료종사자와 고령자시설 최우선 백신 접종

빠르면 이달 상반기 접종 실시…이달 4000만회분 공급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12-02 11:24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이 제한적인 초기단계에는 의료종사자와 고령자시설 등에 거주하는 사람에 우선적으로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싸고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 중인 백신과 미국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 2종의 긴급사용승인이 신청됐으며 빠르면 12월 상반기에 접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승인 직후에는 공급량이 제한적이어서 CDC는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과 중증화 위험이 높은 사람에 우선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열린 CDC 자문위원회에서는 백신과 공중위생 전문가가 안전성 검증방법과 연령, 직장별 위험에 대해 최종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최우선으로 접종해야 하는 그룹은 의료종사자와 고령자시설 등 개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결론지었다.
 
미국 정부와 각 주는 앞으로 규제당국이 백신사용을 승인하면 CDC가 제시한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의 백신공급 책임자에 따르면 최초로 공급되는 백신의 양은 640만회분으로, 이달 중 4000만회분이 공급될 전망이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이런 기사 어때요?

[의약정책]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이정희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회원가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