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등재 특허 또 늘었다…전년 대비 11% 증가

총 43개사 122건 특허목록 진입…노바티스 9건 최다
국내 제약사 특허 37건…국내사 특허 비중 늘어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01-08 06:06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집에 새롭게 등재된 특허가 증가 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파나뉴스가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새롭게 등재된 특허는 총 122건으로 2019년 110건 대비 10.9% 증가했다. 2019년에는 2018년 77건 대비 42.9% 증가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많은 신규 특허가 등재된 것이다.
 
특히 신규 등재 특허 중 국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3.6%에서 2020년 30.3%로 더욱 확대됐다. 신약 개발에 열을 올리는 국내사들이 자사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에도 충실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지난해 신규 특허를 등재한 제약사는 총 43곳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등재한 제약사는 9건의 신규 특허를 등재한 한국노바티스였다. 노바티스가 신규 등재한 특허로는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의 특허 2건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라이답의 특허 2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라핀나 및 매큐셀에 함께 적용되는 특허 1건, 황반변성치료제 비오뷰에 적용되는 특허 4건이 있었다.
 
노바티스에 이어 한국로슈가 8건의 신규 특허를 등재해 뒤를 이었다. 로슈는 항악성종양제 아바스틴의 특허 2건과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퍼제타의 특허 1건, 암종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 특허 3건,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 특허 2건을 등재했다.
 

국내사 중에는 종근당과 SK케미칼이 각 7건의 특허를 등재해 가장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의 특허 2건과 면역억제제 써티로벨 특허 1건, 면역억제제 라파로벨 특허 1건,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 특허 1건, 만성B형간염 치료제 테노포벨 특허 1건, NOAC 제제인 리퀴시아의 특허 1건을 등재했다.
 
SK케미칼은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의 특허 3건과 뇌전증 치료제 큐덱시서방캡슐 특허 1건, 항혈소판제 리넥신서방정 특허 3건을 신규 등재했다.
 
종근당과 SK케미칼 외에도 한국산텐제약과 한국애브비가 각 7건의 특허를 등재했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각 6건, 노보노디스크제약과 암젠코리아, 제일약품, 한국페링제약, 한미약품이 각 4건, 한국얀센과 코오롱제약, 한국쿄와기린, 한국화이자제약이 각 3건의 특허를 등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LG화학과 바이엘코리아, 보령제약, JW중외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릴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에자이, 한국엘러간, 한국엠에스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 2건의 특허를 등재했고, 대웅제약 등 15개사가 각 1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한편 LG화학과 대원제약, 지엘파마, 지엘팜텍, 한림제약 5개사는 프레가발린 서방형 제제에 대한 1건의 특허를 함께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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