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가시화'… 릴레이 허가 기대

셀트리온·종근당, 조건부 허가 가능성 높여… GC녹십자·대웅제약 등 개발 속도
유경호기자 jdean78@medipana.com 2021-01-16 06:07
셀트리온에 이어 종근당까지 코로나19 치료제 허가가 가시권에 들어가면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의 잇따른 허가가 기대되고 있다.
 
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달 내에 조건부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밝힌 데 이어 종근당이 허가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
 
만약 종근당이 이달 중에 조건부허가를 신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와 마찬가지로 40일 이내에 검토를 목표로 허가를 진행할 경우 이르면 2월 말, 늦어도 3월 중에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C녹십자도 중증의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혈장치료제 'GC-5131'를 개발 중이다. 이미 치료목적사용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허가 시 의료현장에서의 사용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경구제인 '호이스타정'을 개발 중이다. 임상2a상 톱라인 결과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위약 대비 빠르게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임상2a상 결과를 분석 중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이 결과만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도 부광약품과 신풍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엔지켐생명과학 등 다수의 제약사가 코로나19 개발에 뛰어든 상태로, 개발 속도에 있어 상대적으로 뒤쳐지고 있지만 꾸준하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편집 유경호 PD (jdean78@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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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사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하여 신중하게 임상진행을 준비하고 있나요ㆍ
    2021-01-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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