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日 임상 착수

빠르면 5월 승인…총 5000만회분 공급 계약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1-01-22 09:39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일본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일본에서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과 유통을 맡고 있는 다케다약품은 임상시험이 수개월 소요되고 빠르면 5월 경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모더나와 6월까지 4000만회분(2000만명분), 그 후 9월까지 1000만회분(500만명분) 5000만회분(2500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백신과 위약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안전성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다케다는 올해 6월까지는 공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미국에서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94.1%에 달한 것으로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접종에 들어갔으며 영국과 유럽연합(EU)에서도 승인을 취득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후생노동성은 20일 연내 14400만회분을 제공받기로 미국 화이자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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