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후보 "현 집행부로 변화 어려워…투표로 판단해달라"

기호 6번 김동석 후보 "투쟁력과 협상력 갖춘 후보,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21-02-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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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기호 6번 김동석 후보<사진>가 "현재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인사로는 패러다임을 바꿀 수 없다"고 공세에 나섰다.

 


23일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현재 의협 집행부 불통이 현 상황을 악의적으로 빠트렸다. 그런데 현재 집행부 인사들이 회장선거에 나와 회원들에게 읍소하고 있다"며 "참담하고 인간적 번뇌를 느낀다.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은 지난 아픔을 기억하고 표로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의협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기호 3번 이필수, 기호 4번 박홍준 후보가 선거에 나선 것을 질타한 것이다.
 
김 후보는 "과거 성공적 투쟁을 한 경험도 있으며, 오랜 의사회 회무 경험으로 논리적 접근과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뿐만아니라 필요하다면 몸을 사리지 않는 장외 투쟁도 가능하다. 투쟁이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인 김 후보는 과거 정부가 인공임신중절술을 비도덕적 의료행위로 규정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낙태 수술 거부를 이끈바 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당시 대학병원 교수가 구속 판결이 나오자 궐기대회 주도하며, 의사들의 울분을 피력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선의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의료행위에 형사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의료사고 특례법이 필욯다. 따라서 본인이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녀 입법조사처 검토의견까지 받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도 진행했는데 이 법 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급여 사전의무화 법도 의협은 기껏해야 탄원서 받아서 복지부 전달했지만, 본인은 헌법소원 청구했다. 회원들을 기만하지 않겠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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