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1년 회고 정 총리 "약국 발 벗고 나섰던 시간"

중대본 회의서 연대·협력 강조… "백신 접종 적극 동참해 달라" 당부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3-09 11:30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꼭 1년 전 시행된 마스크 5부제를 언급하며 약국의 역할을 재차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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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1년 전 오늘은 '마스크 5부제'를 시작한 날이었다"며 "코로나19 발생 초기, 급증한 마스크 수요를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 긴급히 마련한 대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그러나 국민 여러분은 이러한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며 "시민들은 양보와 배려를 몸소 실천했고, 업계는 생산 증대에 총력을 다해줬으며, 전국의 약국은 마스크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고 소회를 전했다.

 

정 총리는 "그 결과 마스크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했을 뿐 아니라, 이제는 K- 마스크가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서 또 다른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끝내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정 총리는 "어제는 접종 이후 사망한 여덟 건의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가 발표됐다"며 "모두 예방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기저질환 악화로 돌아가셨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잠정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도 접종 후 이상반응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사망과 중증 사례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정부는 접종계획에 따라 백신을 공백 없이 도입하고 순조롭게 접종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도 백신을 토대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경제의 V자 반등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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