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준약품, NS헬스케어 인수… 제2의 도약 본격화

에치칼업체·약국전문업체 결합으로 영역 확대
약국시장 진출 통한 매출 확대 등도 기대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1-03-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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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의약품유통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에치칼 업체와 약국 전문 업체의 결합이 이뤄져 주목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치칼업체인 명준약품(회장 이동원)이 약국전문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NS헬스케어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살펴보면 명준약품은 NS헬스케어 지분 70% 인수하고 약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인수 건을 통해 명준약품은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명준약품은 NS헬스케어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 6개월간 내부 실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수와 함께 NS헬스케어 직원에 대한 고용승계는 물론 기존의 영업권 역시 100% 승계하기로 했다.
 
명준약품의 품에 안긴 NS헬스케어는 대학병원 문전약국 등 약국 전문 거래 업체로 매출을 약 500~6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명준약품은 아산병원, 이대의료원, 한전병원 등 병원을 주력으로 거래하는 에치칼업체로 이번 NS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약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다만 명준약품과 NS헬스케어는 인수 후에도 상호명은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매출 확대와 안정화를 원하는 명준약품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한 약국 매출 확대를 원하는 NS헬스케어와의 입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의약품유통업계가 대형업체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어 중견의약품유통업체들의 생존 전략으로 업체들간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과 인수 등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원 회장은 "이번 NS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병원 시장에 이어 약국시장에도 진출해 매출 확대와 매출 안정화를 꾀할 것"이라며 "올해가 창업 10주년이 되는 만큼 NS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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