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B+CCB+스타틴 시장 확대 지속… 고른 성장 나타나

17개 품목 처방실적 107억 원… 전년 대비 83% 증가
경동 발트리오 급증… 보령·대웅·inno.N 전기 대비 1억 이상 늘어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04-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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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편의성을 앞세운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17개 품목의 전체 원외처방 실적은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59억 원 대비 82.7% 증가했다. 전기인 지난해 4분기 100억 원과 비교했을 때에도 7.3%가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1분기 출시된 5개 품목을 제외한 12개 품목 중 10개 품목의 전년 대비 실적이 늘었으며, 전기 대비 실적은 올해 1분기 출시된 3개 품목을 제외한 14개 품목 중 9개가 증가해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 실적 1위로 올라선 보령제약 듀카로가 전년 대비 1647.6%, 전기 대비 5.5% 증가한 28억 원으로 1위를 수성했고, 한미약품 아모잘탄큐가 전년 대비 12.2% 증가, 전기 대비 2.1% 감소한 25억 원의 실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단, 한미약품의 경우 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지만, 기존 아모잘탄큐에 에제티미브 성분을 더한 아모잘탄엑스큐가 1분기 출시와 함께 1억4300만 원의 실적을 올려 합산 실적은 9000만 원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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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웅제약 올로맥스가 전년 대비 93.1%, 전기 대비 8.2% 증가한 17억 원의 실적을 올려 분기 실적 10억 원 이상 올린 제품은 총 3개였다.
 
분기 실적 10억 원 미만 제품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출시된 경동제약 발트리오가 전기 대비 477.9% 증가한 2억7100만 원으로 급증세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2억2400만 원이 늘어 전체 제품 중 증가율은 물론 증가액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HK inno.N의 경우 앞서 판매 중이던 엑스원알에 새로운 조합인 엑스원에이가 더해지면서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285.4%, 전기 대비 29.4% 증가한 5억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증가액은 1억2400만 원으로 보령제약·대웅제약과 함께 1억 원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분기 실적 10억 원 미만 제품 중 실적 규모가 가장 큰 제품은 일동제약 텔로스톱플러스로, 지난해 1분기와 동일한 8억2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텔로스톱플러스는 지난해 3분기 8억6200만 원까지 증가했다가 4분기 7억5500만 원으로 줄었으나, 올들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유한양행 듀오웰에이는 전년 대비 37.4%, 전기 대비 10.4% 증가한 5억9900만 원, HK inno.N 엑스원알은 전년 대비 226.1%, 전기 대비 9.4% 증가한 4억6300만 원, 제일약품 텔미듀오플러스가 전년 대비 24.3% 증가, 전기 대비 1.0% 감소한 4억4500만 원, 대원제약 트리인원은 전년 대비 18.0%, 전기 대비 9.5% 증가한 4억2300만 원, 셀트리온제약 트레블이 전년 대비 6.2%, 전기 대비 15.5% 감소한 3억6900만 원, 삼진제약 뉴스타틴티에스가 전년 대비 54.1%, 전기 대비 19.4% 증가한 2억800만 원으로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HK inno.N 엑스원에이와 하나제약 텔미디핀알, 동구바이오제약 아발탄에이플러스, 유니메드제약 텔로타틴, 명문제약 텔미원스플러스, 대한뉴팜 아바트리 등 6개 품목은 1억 원 미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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