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고혈압·고지혈 3제 복합제 개발 시동

'리바로VA' 임상1상 승인…피타바스타틴·발사르탄·암로디핀 조합
편의성 내세워 시장 성장 본격화…단일제 발판으로 고성장 기대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05-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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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JW중외제약도 출사표를 던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JW중외제약 리바로VA정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했다.
 
리바로VA정은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 암로디핀 성분의 3제 복합제로, 최근 ARB+CCB+스타틴 복합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JW중외제약도 개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의 전체 원외처방실적은 331억 원으로 2019년 152억 원 대비 117.9% 성장했다. 1년만에 두 배 이상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올해에도 1분기에만 107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7%, 전기 대비 7.3%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품목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15개 품목이 시장에서 경쟁했지만, 올해에는 17개 품목으로 늘어났던 것.
 
이처럼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편의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치료 받는 환자들의 경우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많은데, 이를 한 알로 해결하면서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복합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JW중외제약의 경우 피타바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가 지난해 734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고, 여기에 발사르탄을 더한 리바로브이정은 82억 원으로 리바로 시리즈로만 8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상황에 암로디핀 성분까지 더한 리바로VA정이 라인업에 추가되면 3제 복합제 시장의 성장과 기존 약물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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