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타이레놀 공급 만전…오늘부터 약국별 공급 시작

참여 유통업체 선정·업체별 대상 약국 선정 등 완료…15일 1차분 약국당 100개 공급
목·금 2차분 입고 등 예상…균등한 분배로 국민 불편 해소·보건향상 등에 기여 기대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1-06-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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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전국 약국에 타이레놀 공급에 나선다. 
 
15일 의약품유통협회 등에 따르면 오늘부터 전국 약국에 타이레놀이 100개씩 공급된다.
 
이번 공급은 식약처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요 급증으로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공급 안정화에 나선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실제로 정부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업체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출고하고, 가용역량을 총 동원해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 생산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으며, 유통협회는 생산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 5,000만정을 시작으로 전국 약국에 신속하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소비자에게 복약지도를 통해 백신 접종 후 올바른 해열진통제 사용을 안내하고,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들은 동일 효능·효과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주 수요일 관련 회의 이후 얀센과 직거래를 진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전국 약국 유통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이들 업체들이 담당할 약국까지 선정을 마쳤다.
 
이에 15일부터 해당 약국들에 100개씩 타이레놀이 공급될 예정으로 일부 지방권도 오후경에는 공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차 공급량까지 총 5,000만정(10T 제품 500만개)이 공급될 예정으로 이들 역시 유통협회가 선정한 업체를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1차분에 대해서 모든 약국에 균등 분배 공급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2차분 역시 오는 목요일이나 금요일 다시 입고 될 예정"이라며 "시장 상황이나 정부 가이드라인 등의 변동이 없는 한 2차분 역시 균등하게 분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타이레놀이 품절 사태가 되고 일부 약국으로만 편중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균등하게 모든 지역 약국에 납품 될 수 있도록 한 만큼 약을 찾는 환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급 역시 지난 공적마스크와 마찬가지로 국민 보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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