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과 계속되는 '펙수프라잔' 시장 확대 속도 붙나

중남미 4개국 추가…미국·중국까지 8개국 진출 성공
유럽·일본 등 진출 타진…"수출 지역 지속 확대할 것"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06-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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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대웅제약이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해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24일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펙수프라잔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한화 약 340억 원으로, 계약을 통해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페루, 칠레에서의 유통·판매 권리를 갖게 됐다.
 
이번 계약의 경우 기존 라이선스 아웃 계약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멕시코와 브라질에 더해 이번 4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이 성사되면서 중남미 인구의 약 70%가 몰려있는 지역에 펙수프라잔을 공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중남미 6개국과 함께 미국과 중국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체결된 만큼 미주 대륙과 아시아의 주요 국가까지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주목되는 점은 이러한 성과가 대웅제약이 향후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진입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해외 진출에 있어 현지 제약기업을 통해 해당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마찬가지로 유럽과 일본에서도 파트너사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출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그동안 미국과 중국, 중남미 지역에서 성사된 계약들을 참고하면 라이선스 아웃을 협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중남미 등에서 체결된 계약이 다른 국가들에 진입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펙수프라잔의 수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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