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카로'가 이끈 ARB+CCB+스타틴 복합제 시장 고성장 지속

17개 품목 전체 처방액 200억 돌파…전년 대비 61% 늘어
보령 듀카로 50억 원대 진입…한미 아모잘탄엑스큐 순항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07-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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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상반기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CCB(칼슘 채널 차단제)+스타틴 3제 복합제의 시장 규모가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제약 듀카로 등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17개 품목의 전체 원외처방실적은 2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7억 원 대비 60.6%, 전기 194억 원 대비 13.4% 증가했다.
 
전년 대비 실적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5개 품목을 제외한 12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증가했다. 하지만 전기 대비 실적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3품목을 제외한 14개 품목 중 8개가 증가하고 6개가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시장 1위로 뛰어오른 보령제약 듀카로가 57억 원의 실적을 기록, 전년 대비 286.7%, 전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어 한미약품 아모잘탄큐가 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2.4% 감소했고, 대웅제약 올로맥스는 전년 대비 85.4%, 전기 대비 25.9% 증가한 3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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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텔로스톱플러스는 전년 대비 1.4%, 전기 대비 2.2% 증가한 17억 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유한양행 듀오웰에이는 전년 대비 26.9%, 전기 대비 7.8% 증가한 12억 원으로 10억 원 이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HK inno.N 엑스원알이 전년 대비 179.1%, 전기 대비 28.5% 증가한 9억6200만 원, 제일약품 텔미듀오플러스는 전년 대비 6.4% 증가, 전기 대비 6.7% 감소한 8억5100만 원, 대원제약 트리인원은 전년 대비 2.8% 증가, 전기 대비 4.6% 감소한 7억8800만 원, 셀트리온제약 트레블이 전년 대비 11.2%, 전기 대비 15.5% 감소한 7억4500만 원,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경동제약 발트리오가 전기 대비 1297.6% 증가한 6억5500만 원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삼진제약 뉴스타틴티에스가 전년 대비 48.3%, 전기 대비 15.7% 증가한 4억2800만 원, 올해 출시된 HK inno.N 엑스원에이는 2억2200만 원, 하나제약 텔미디핀알이 전년 대비 14.9% 증가, 전기 대비 10.7% 감소한 1억1600만 원, 올해 출시된 동구바이오제약 아발탄에이플러스가 1억1400만 원으로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유니메드제약 텔로타틴은 전기 대비 396.3% 증가한 4600만 원, 명문제약 텔미원스플러스가 전년 대비 65.9% 증가, 전기 대비 37.1% 감소한 3100만 원, 올해 출시된 대한뉴팜 아바트리는 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ARB+CCB+스타틴 시장에서 보령제약에 1위를 내준 한미약품은 첫 4제 복합제인 아모잘탄엑스큐를 통해 이를 만회하는 모습이다.
 
아모잘탄엑스큐의 상반기 처방실적은 6억2700만 원으로 아모잘탄엑스와 합산 실적이 55억 원에 달해 듀카로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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