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모멘텀 확대‥ 2025년까지 `순항`

2분기 매출 4,122억·영업이익 1,668억 등 분기 최대 실적으로 상승세 지속
4공장 매출 2023년 인식·코로나19 백신 등 성장 동력…CMO 환경 호전 등도 영향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1-07-28 11:55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jpg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025년까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CMO 환경이 좋아진 것은 물론 4공장 수주와 코로나19 백신 관련 사업 등이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 2021년 2분기 매출액 4,122억, 영업이익 1,668억을 기록,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와 전분기 대비 30% 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5억원(34.0%)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1,514억원(58.1%)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57억원(105.7%), 전분기 대비 925억원(124.5%)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COVID-19 제품 판매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앞선 매출의 증가와 함께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장모멘텀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공장이 풀가동 되었고, 3공장도 풀가동에 근접했다"며 "3공장에서 판매가가 높은 CMO 매출과 COVID-19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41%를 기록한 것이 서프라이즈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4공장 수주와 백신 관련 사업 등으로 성장모멘텀의 확대가 지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1, 2, 3공장은 CMO 계약이 풀가동 수준으로 완료된 상태이고, 4공장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약 20개 이상의 제약사들과 10개 이상의 약품에 대해 생산조건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2년말부터 생산에 진입하고, 매출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CMO 사업 외에 COVID-19 관련 항체치료제 CMO와 백신 완제 의약품(DP) 위탁생산,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사업도 신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글로벌 CMO 사업 환경이 호전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높아짐에 따라 목표 주가를 상향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동사는 4공장 건설로 글로벌 최대의 CMO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또한 COVID-19 여파로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의 의약품 외주생산 확대와 생산 거점 다양화 등이 진행되면서 수주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자회사인 바이오에피스도 기존의 5개의 상용화된 약품에 허가를 기다리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에 진입한 4개 약품까지 총 10개의 바이오시밀러들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의 성장을 기준으로 가치 평가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사업구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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