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내년 연회비 1만원 인하 추진… "회원 부담 경감"

상임이사회서 이사회 상정 안건 의결… 회비 동결, 약본부 특별회비 1만원 인하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8-18 12:10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연회비 1만원 인하를 추진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7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2022년도 연회비를 전년대비 1만원 인하한 내용으로 한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5334.jpg

 

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안건 및 보고사항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2022년도 연회비는 2021년도 금액으로 동결하되 특별회비 중 2022년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특별회비 1만원은 징수하지 않고,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사업지원비'로 일반예산에 편성하기로 한 것이다.


집행부에서는 그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활동이 결실이 나오고 있다는 점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해야 한다는 의견도 반영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22년도 회비는 2021년 대비 1만원 인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022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비'를 2021년도 제1차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김대업 회장은 "통상 연말 이사회에서 진행되던 차기 연도 연회비 결정 안건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불확실한 이사회 일정을 고려해 제1차 이사회에 2022년도 연회비 안건을 상정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부분이 반영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제2차 이사회(2019.10.2)에서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비용을 오산임야매각대금에서 회계간 차입으로 충당키로 한 의결을 근거로 공사비 부족금액 총 6억5천만원을 오산임야매각대금에서 회관관리비로 차입하는 회관관리비 추가경정예산(안)도 제1차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어 약사윤리위원회 상정 안건인 '회원 징계에 관한 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안건설명을 위해 박호현 약사윤리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석해 대한약사회관 임대권 부당거래와 관련된 사안이 제67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임을 밝히고, 세 차례에 걸친 대한약사회관 임대권 부당거래 조사위원회 조사활동과 두 차례에 걸친 약사윤리위원회 심의·청문 절차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행 규정상 회원 징계와 관련된 동 안건은 정관 제36조(징계)에 의거 상임이사회 의결로 효력이 발생되는 바, 상임이사회에 상정됐음을 설명했다.


복수면허자 약국개설 지위 승계 소송 보조참가 추인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해당 사안은 한의원을 개설해 운영중인 복수면허자(약사·한의사)가 약국개설자 지위 승계 신청 요청에 대해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반려한 사안이 발단이 됐다.


이후 당사자는 이를 취소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약사법령 취지, 약사법과 의료법에서 개설 공간에 대한 엄격한 규제 및 동일인에 의한 한의원과 약국의 중복 개설에 대한 규제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성북구보건소의 처분은 타당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동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항소심에 피고측 보조참가를 신청함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해당 소송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상임이사회에서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 비용 정산 중간보고 ▲대구 계명대병원 인접 학교법인 소유 건물 내 불법 약국개설등록 처분 취소 소송 결과 등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약사ㆍ약국]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이호영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회원가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