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코로나 고통분담 필요… 약사회비 3만원 인하 촉구"

"약국 경영난 고통·약사회 사업 제한… 특별회비 1만원 인하 충분하지 않아"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8-20 06:03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내년도 대한약사회비 3만원 인하를 촉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사 회원들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고통분담 차원에서 실질적 회비 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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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회장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2022년 대한약사회 연회비 3만원의 실질적 인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2022년 연회비를 동결하고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특별회비 1만원 인하안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 전 회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1년 6개월 이상 회원은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약국 경영난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는 상당수 사업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등 약사회 회무와 사업추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약국 경영난과 약사회 회무와 사업추진의 제한은 내년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 같이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특별회비 1만원 인하안은 충분한 고통 분담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만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을 줄이고 정관에 근거한 효율적 사업집행을 추구하는 긴축예산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며 "이미 많은 지부, 분회 단위에서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예산 미집행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에게 돌려주어 조금이나마 회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 그럼에도 대한약사회는 코로나 상황에서 회원 고통 분담을 위한 어떠한 예산상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전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특별사업에서 일반사업으로 전환하고 특히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사업은 시도지부로 이관해 지역상황과 특색에 맞는 사업으로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며 "정관상 규정된 사업의 예산에 대해서는 특별회비를 별도로 징수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정관 규정에 따라 특별회비 2만원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입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방만한 회무 운영으로 인해 소중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해 예산 누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너나 할 것 없이 경제가 어렵다. 추가적으로 일반회비 1만원도 인하해 총 3만원의 실질적인 회비인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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