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약사회 왜곡된 상황 연출 호도… 법적 대응 검토"

약사회 실무자, 닥터나우 정상 사용 후 왜곡, 함정 주문 지적
"국민 편익 왜곡하고 기관에 혼란을 초래한 부분 심각한 우려, 법적대응 불사할 것"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8-23 09:30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닥터나우가 대한약사회를 향해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플랫폼 정상 이용 후 왜곡된 상황을 연출해 보건복지부와 언론, 국민에게 호도한 사실이 적발됐다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바일 원격진료 및 처방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는 최근 관련 문의를 접하고, 진료내역과 처방이력을 확인한 결과, 대한약사회 실무자가 정상적인 서비스를 거친 후에도 왜곡된 정보를 연출해 보건복지부에 허위사실을 보고하고 편향된 정보로 언론과 국민에게 호도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실무자는 지난 6월 23일 비대면 진료를 통해 '오설램정(타다라필)' 의약품의 처방을 유도해낸 뒤 공사 중인 건물 경비실로 배송을 연출해 안전성의 우려 부분을 문제 삼았다. 


관련 연출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언론과 국민에게 허위사실로 유포하며 공포심을 조장한 것이 다수 기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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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진료를 전담한 병의원 의사에 확인한 바, 정확한 전화 진료와 처방, 복약지도까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보고 문건에서 '문자'로 진료를 나눴다는 내용을 기입하는 등 사실 정황을 뒤바꿨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닥터나우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닥터나우 우재준 자문 변호사는 "정상적인 처방과 약 배송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약 배송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상황을 꾸며내어 닥터나우의 처방약 배달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허위의 사실을 주장하는 것은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 변호사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 가담자에 대한 고소 고발 등 법적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가장 선도적인 위치에서 약국의 원활한 약무를 지원하고 국민 편익을 도모해야 하는 약사회에서 왜곡정보 양산을 위해 허위진료를 받은 부분 자체가 매우 우려된다"며 "이번 건을 계기로 더욱 오차 없는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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