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김대업 회장, 8만 회원 우롱한 인사권 남용 사과하라"

약학정보원 PM2000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 의심자 해임 촉구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8-23 12:15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김대업 회장을 향해 약학정보원 PM2000 관련 업무상 배임 범죄 의심자 해임과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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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전 회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약학정보원의 약사 개인정보 약국 영업정보 의약품 정보 PM2000 설계및 데이터 등 정보자산을 무단 반출한 업무상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약정원 A상임이사를 연봉 일억원 상당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8만 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라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관련자를 즉각 해임함은 물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대 회원 공개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은 "사익을 위해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이들은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혔다"며 "약학정보원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대한약사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A씨를 대한약사회의 전문위원 및 약정원의 핵심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이해 불가능한 인사권 남용을 범했다"고 비판했다. 


또 최 전 회장은 "8만 약사의 소중한 개인 정보와 영업 정보가 축적된 약학정보원의 정보자산을 사익을 위해 이용하고 유출한 범죄자들을 보안이 철두철미해야 하는 약학정보원 보험프로그램의 핵심 관리자로 임명한 행위는 인사권 남용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전 회장은 "이미 인사권 남용의 폐해는 모 인사가 관여한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이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 무죄추정' 운운하며 많은 이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굳이 A상임이사를 비호하는 것은 경제공동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정보유출이 의심되어 한시바삐 해고통보를 해야할 사안을 오만과 독선으로 뭉개며 회원을 우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장의 약학정보원 관련 인사권 남용에 대한 감사를 즉각실시하고 대한약사회장은 배임행위를 한 A상임이사를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모든 지위에서 즉각적으로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또 최 전 회장은 "의심이 가는 외주업체를 전면 조사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대한약사회장은 회원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8만 회원들과 함께 현집행부의 불통과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 무능과 부패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법적문제제기를 포함한 저항운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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