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업무상 배임 의심자 즉각 해임… 외주업체 조사"

입장문 통해 대한약사회장에 촉구… "기관장 적반하장 대응에 경악"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08-24 15:12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에게 업무상 배임 의심자 해임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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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전 회장은 24일 "대한약사회장은 약학정보원에서 업무상 배임 의심자를 즉각 해임하고 협력업체가 회원정보를 유출하지 않았나 전면 조사하라"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해당 입장을 밝힌 바 있는 최 전 회장은 약학정보원이 사이버연수원 비용처리 의혹에 대해 반박하자 다시 한 번 해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 전 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A씨를 약사회 전문위원과 약정원의 상임이사로 고용한 대한약사회 회장에게 회원의 한사람으로 문제제기 한 것을 오히려 적반하장식 대응을 하며 고소를 한다는 등 회장이 임명한 기관장의 겁박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비상한 각오로 항거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8만 약사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는 전대미문의 일로써 역대 약사회에 범죄의심자를 재고용한 일은 없다"며 "회원을 두렵게 생각한다면 대한약사회장은 즉시 관련자를 해임함은 물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회원들에게 납득할만한 사과와 조치를 하라"고 덧붙였다.


최 전 회장은 "계속해서 범죄자에 대한 처리는 일언반구하지 않고 회피하고 비호하며 문제제기한 회원을 고소한다는 등 비윤리 비도덕적 행위를 지속할시 회원들과 공조한 법적조치를 포함한 큰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A씨는 사익을 위해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이들은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힌 실형을 받은 범죄자"라며 "본말이 전도되고 본질에서 벗어나 사이버연수원 비용처리가 정당하다고만 주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 전 회장은 "이미 약사회에서는 4-5년전부터 편의점주를 위한 의약품 교육을 사이버로 진행하고 있어 핵심기능인 학습관리시스템 인 LMS와 제반 결제 시스템 등을 구축해 제공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사이버연수원 구축비라고 하여 별도로 2019년 억단위 배당을 받아 갔고 한번 시스템을 구축하면 업데이트나 유지관리만 필요한데 2020년, 2021년 해마다 구축비로 비용처리하고 있다. 2021년에는 2억으로 증액해 배정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의혹도 이러한 사업의 핵심에 실형을 받은 범죄 의심자가 있어 강한 의심이 들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비약사 임원을 고용하고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하며 오만과 독선으로 회원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는 도저히 납득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A씨를 즉각 약사회와 약정원의 중요임원 자리에서 해직하고 관련된 외주업체를 전부 조사하라"며 "불응시 현 집행부의 무도한 대 회원 농락행위에 8만 회원들과 동참해 관련자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저항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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