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성장하는 '마이카민' 국내 제네릭 등장 가능성은

내달 특허 만료…제네릭 개발 제약사 확인 안돼
지난해 매출 35억 원…최근 5년간 매출 지속 확대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1-10-08 11:55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아스텔라스의 항진균제 '마이카민(성분명 미카펑긴나트륨)'의 특허가 내달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제네릭 개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마이카민의 '안정화된 동결건조형 의약 조성물' 특허가 오는 11월 10일 만료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마이카민은 ▲칸디다혈증 및 기타 칸디다속에 의한 진균감염의 치료 ▲식도칸디다증의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서 칸디다속에 의한 진균감염의 예방 등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항균활성을갖는고리형헥사펩티드' 특허가 만료됐으며, 여기에 내달 특허까지 만료되면 더 이상 적용되는 특허가 없다.

 

따라서 타 제약사들이 내달부터는 제네릭을 출시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이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나 허가신청 등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마이카민의 매출은 지난 2016년 20억 원에서 2017년 25억 원, 2018년 27억 원, 2019년 29억 원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는 3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이 한층 증가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항진균제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2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네릭 개발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제약사가 나타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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