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특별방역점검기간…사적모임 수도권 6인 제한

김부겸 국무총리 중대본 회의서 발언… "모든 방역지표가 위험신호"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1-12-03 09:11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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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이날부터 한달 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이번 주 들어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고, 전국의 중환자병상 가동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모든 방역지표가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여기에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까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총리는 "내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으로 허용된 상황에서 허용 인원을 축소시킨 것이다.


이어 "모두가 염원해 온 일상회복을 여기서 멈추거나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도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 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후로도 정부는 모든 방역상황을 수시로 평가하면서,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보다 강력한 방역강화 조치를 그때그때 신속하게 취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에서 맞은 이 고비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지만 주변의 소중한 분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 두 달간 청소년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며 "특히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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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언
    점차 확진자 수가 줄고 있어 다행입니다. 그래도 모두 방역수칙 잘 지켜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가요~
    2021-12-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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