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성료

의료현장 빛나는 아이디어 의료기기·제품으로 사업화 도모
박선혜기자 yourname@medipana.com 2021-12-03 15:33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의생명연구원은 2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초부터 한 달간 접수 진행으로, 병원 임직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의료용품, 소프트웨어 분야의 의료현장 직무관련 발명아이디어 총 31건을 신청·접수받았고, 3차에 걸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등 임상적용 가능성과 지식재산권 확보 가능성이 높은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윤환중 원장은 "헬스케어 산업화의 중심은 병원이고 충남대학교병원이 헬스케어 산업화 분야에서 가장 최고의 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의사들에게는 기업, 출연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연구를 지원하여 산업화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으며, 간호사들에게는 MakerNurse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 아이디어를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전직원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생명연구원 고영권 연구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구성원들이 평소 직무 수행에 있어 통찰력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기존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다각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병원 내부의 발명 문화 정착과 기술사업화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성형외과 송승한 교수의 의료 측정기기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측정 장치에 관한 사례 직무발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송승한 교수(성형외과)는 "기존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아이디어가 많았었는데 활용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다.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종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드러내고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준 병원에 감사드리며, 수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업체들을 만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의료기술 사업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각 수상작 6건에 대해 전문 변리사 상담을 진행하고, 지식재산권 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출되는 아이디어를,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기술이전 및 공동 R&D로 확대하여 의료지식기반 산업화의 우수사례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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