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8 09:25
에이티센스 에이티패치 활용 부정맥 임상 'JAMA Cardiology' 등재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자사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사용한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산 등반객 대상 부정맥 임상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IF 24.0)' 5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발고도 8849m에 달하는 에베레스트산의 극한 고도를 등반하는 과정에서 에이티패치(ATP-C130E)를 사용해 부정맥 발생 위험을 조사한 연구다. 연구팀은 해발고도 5300m의 베이스캠프에 도달한 34명의 건강한 등반객에게 에이티패치를 부착해 정상까지 등반하는 동안 심전도를 측정했다. 측정한 데이터는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된
개원가
최성훈 기자
24.05.28 09:04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순수의학상으로, 의학 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의학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시민으로서 국내 의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의학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현재까지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의과학자 52 명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8 05:56
"AI 기술력으로 내시경 검진 분야서 티맵(T-map)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위·대장내시경 진단시장에서 '티맵(T-MAP)'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인공지능(AI) 내시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넥스 이항재 대표는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향후 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업종 CEO로선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관련 업종 CEO 대부분이 의사나 생명공학, 공학자인 것과 달리 그는 회계사 출신이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재무 컨설팅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원무역에서 국내외 사업 전략 및 수익성 개선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블씨엔씨로 자리를 옮겨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신사업 추진, 인수, 구조조정 등 업무를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7 18:53
라이프슈티컬, 실버불렛 플라즈마로겐 더블업 2X 출시
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라이프슈티컬(대표 이병주)이 플라즈마로겐을 비롯해 뇌 영양을 위한 핵심 성분 4종을 함유한 '실버불렛 플라즈마로겐 더블업 2X'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버불렛 플라즈마로겐 더블업 2X는 플라즈마로겐이 주원료인 국내 최초 제품이다. 프리미엄 등급의 플라즈마로겐이 2mg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두뇌 구성 물질인 포스파티딜콜린, EPA&DHA와 두뇌 기능 관련 연구로 잘 알려진 아스타잔틴을 담아 뇌 건강을 돕는다.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인 플라즈마로겐은 신경을 자극해 뇌의 활동량을 높여주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인지 및 기억력 개선은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7 16:37
"HPV로 인한 구인두암 증가…남성도 NIP에 포함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남성도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남성 HPV 관련 질병은 증가추세지만, 관련 사회적 부담은 과소평가돼왔다는 이유에서다. HPV는 남녀 구분 없이 유발되는 만큼, 접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는 2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가다실9 출시 9주년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HPV는 DNA 바이러스 일종으로, 일부 HPV 유형은 암을 일으킨다. HPV는 주로 여성암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녀 구분 없이 구인두암, 항문암, 두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7 11:53
한국애브비, 세계 혈액암의 날 맞아 '적제적소' 캠페인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5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공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4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 DKMS(Deutsche Knochenmarkspenderdatei)가 2014년 제정한 날이다. 한국애브비는 2021년부터 매년 세계 혈액암의 날을 기념해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히 치료해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27일 내부
제약ㆍ바이오
메디파나 기자
24.05.27 11:44
[기고] 전이성 전립선암, 포기하면 안된다
전립선암은 2020년 기준 세계 112개국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란셋 전립선암 위원회는 지난 4월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2040년에는 연간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세계적으로 2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는 서양 국가 대비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낮지만 위암, 대장암, 간암 등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전립선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0년 전 연간 발생자 수가 1만 명이 되지 않았던 전립선암은 한 해에 1만 8000여명이 진단받고 국내 남성암 중 네 번째, 65세 이상에서는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됐다. 식생활이 서양식으로 변하고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머지않아 우리나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7 10:39
필립스, '의료기기의 날 맞아 MRI 기술 혁신 및 발전사 소개
'의료기기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2003년 5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지정한 기념일이다.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최근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첨단 IT 기술이 적용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MRI, CT, 초음파 등 질병을 진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상진단장비에서도 이러한 신기술 접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는 올해로 제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7 09:29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AI 솔루션 FDA 인허가 신청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AI 솔루션 JLK-LVO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가 FDA에 신청한 JLK-LVO는 혈관조영 CT 이미지를 통해 대혈관 폐색(Large Vessel Occlusion, 이하 LVO)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이다. 제이엘케이는 FDA 최종 승인으로 미국 보험 수가 시장에 안착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사는 미국의 LVO 검출용 AI 솔루션 보험수가가 국내 보다 수십 배 이상 높은 회당 $1040(한화 142만원)로 책정된 만큼, 보다 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7 09:23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모노폴라 고주파기기 '세르프' 출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미용 의료기기 '세르프(XERF)'를 신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선도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인 사이노슈어(미국)와 루트로닉(한국)이 합병 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 내놓는 신제품이다. 세르프(XERF)는 eXperience Exponential RF의 약자로, 완전히 다른 틀에서 접근하는 경험적 RF라는 의미다. 세르프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30여 년 레이저 의료기기 노하우가 집약됐다. 6.78MHz(메가헤르츠)와 2MHz의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RF)를 탑재했으며, 두 가지 모노폴라 RF의 조합으로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선택이 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7 09:17
루닛, ASCO 2024서 AI 활용 HER2 유방암 환자 세분화 연구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닛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SCO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참가해 암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왔다. 이번 ASCO 2024에서의 가장 주요 연구로 루닛은 항암치료표적 중 가장 잘 알려진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분류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HER2 표적 항체약물접합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7 05:59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급여화 잰걸음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레켐비(레카네맙)'가 국내 허가를 받으면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움직임도 바빠질 전망이다. 레켐비 공급사인 한국에자이가 올해 연말을 목표로 레켐비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르면 내년 급여 트랙을 탈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자이는 레켐비가 연내 국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레켐비는 인간화 면역글로불린 G1(IgG1) 단일클론항체(mAb)로 이뤄진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이다.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Aβ) 응집체(aggregates)와 원섬유(protofibrils)에 선택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4 05:55
아버지가 아들에게 추천하는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Resume'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러한 의미를 살려 자기소개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3 11:59
'ASCO 2024'서 주목해야 할 주요 연구 5가지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4)'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ASCO 2024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매년 4만명 이상 의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번 ASCO 2024도 예년과 같이 최신 항암 치료에 대한 주요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된 상황. 이에 메디파나뉴스는 그중 주목할 만한 주요 임상연구 5가지를 선정해봤다. ◆ ALK 비소세포폐암 로비큐아 5년 생존 연구 첫 번째로는 화이자 3세대 ALK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3 11:25
생성형 AI 등장…신약개발 시간·비용 약 절반 줄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신약개발은 시간과 비용과의 싸움이다. 하나의 글로벌 12개 상위 제약사 기준 신약을 개발하기까지 평균 약 10~12년이 소요되고, 약 21억6800만달러(한화 약 2조900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이 든다. 그럼에도 신약이 성공할 확률은 낮다. 이 가운데 생성형 AI의 등장은 신약개발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시킬 거란 전망이 나왔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후보물질 발굴 기간은 1~2년으로, 임상 1상부터 허가 승인까지는 5~7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거란 이유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약 후보물질 탐색뿐만 아니라 임상 개발 및 허가에서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3 09:23
노을, 전문가 대비 뛰어난 말라리아 AI진단 성능 입증
노을(대표: 임찬양)의 말라리아 제품의 진단 성능 관련 임상 논문이 美 국제학술지 PLOS Global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노을 마이랩의 AI 말라리아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높았다. 말라리아의 현행 진단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RDT)는 인프라 부족, 정밀한 진단의 한계로 현장에서 사용성이 낮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2억5000만건이 발생하며, 매년 6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도 자체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논문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에티오피아 곤다르와 가나 쿠마시에서 총 1650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3 09:13
큐렉소, 의료로봇 제품 기술력 인증 및 공급 확대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및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대와 재활로봇 '모닝워크' 1대가 각각 선정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K-로봇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 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큐렉소는 의료 취약지역의 인력부족 대응과 의료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수술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또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 인력의 업무 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재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2 16:40
한국다케다제약, 세계 난소암의 날 기념 '러브 캠페인' 전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World Ovarian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난소암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국내 난소암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러브 캠페인(L.O.V.E, Learn about OVarian cancEr Campaign)'을 5월에 걸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 팀이 기획한 '러브(L.O.V.E) 캠페인'은 난소암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에 필요한 주요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난소암의 주요 바이오마커의 역할, 그리고 각 바이오마커 검사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2 16:36
한국MSD, '키트루다'에 e-라벨 시범사업 도입
한국MSD는(대표이사 알버트 김) 최신 제품 정보의 효율적 전달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키트루다주(펨브롤리주맙)와 에멘드 IV주(포스아프레피탄트 디메글루민염)에 e-라벨 시범사업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MSD의 이번 e-라벨 도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내 주사제의 최신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MSD는 종이와 자원 절감을 통한 ESG 경영 및 디지털화 시대의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키트루다주와 에멘드 IV주의 e-라벨 적용을 신청했으며, 시범사업 대상 품목에 선정돼 키트루다주의 일부 물량부터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2 16:32
제이엘케이,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디지털 바이오마커 논문 게재
제이엘케이는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high-grade serous ovarian cancer, 이하 HGSOC) 환자의 치료 반응성 예측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 게재 논문에서는 회사가 개발한 치료 반응성 예측 AI가 조직 병리 영상을 활용하여 HGSOC의 환자의 치료제 반응성(적합성) 예측에 얼마나 효과적인지가 연구됐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이 찾아낸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치료제의 예후를 분석했으며, 인공지능이 분석한 좋은 그룹과 나쁜 그룹 간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발견했다. 또 두 그룹의 RNA 유전자가 상당한 차이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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