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의료기기 'TOP 30·50' 커트라인 '5000억·3000억'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전 업계에서 연매출 상위 30위권에 들기 위한 커트라인이 5000억원까지 높아졌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22일 나우팜컨설팅 집계 자료를 재가공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순위에서 5002억원을 기록한 한국머크가 30위를 차지했다. 이는 5000억원을 넘어야만 제약(다국적·건기식 포함)과 바이오, 의료기기 전체 분야에서 상위 30위권 진입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정수 기자24.04.23 06:09
[수첩] 계속되는 불황과 바이오클러스터의 역할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오는 2024년 불황이 예견되는 가운데,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수원에서 '바이오 기술창업이 이끄는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하지만 이번 포럼에서 주요했던 내용은 향후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설립에 따른 성장 전략이었다. 패널토론에서 연사들이 다들 입을 모았던 부분은 광교의 연구 인력이 풍부하다는 점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의 주도권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에는 이견이 있었다. 토론
정윤식 기자23.12.07 06:01
1~3분기 제약·바이오, 매출 28조원·영업익 2조원…'부익부 빈익빈 심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2023년 1~3분기 누적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조원, 2조원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 기업들의 성장세 대비 하위 기업들의 적자가 지속되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나우팜컨설팅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제약·바이오 상위 20개사의 경우, 개별 기업 기준 매출액 16조3000억원 규모, 영업이익 2조3900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각각 7.4%와 13.8%의 증감률을 보였다. 하지만 시가 총액은 107조3014억원으로 전
정윤식 기자23.11.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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