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올해 12월 치러지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박영달 회장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하오차이에서 열린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출입기자 초청간담회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설에 대해 "출마를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을 한다"고 인정했다. 박 회장은 "후배, 동문들로부터 대한약사회장 출마에 대한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면서 "이들의 권유와 요청, 열망에 대해 부응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에서 부회장 2번,
조해진 기자24.05.28 05:57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차기 대한약사회장 후보 '하마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전 성균관대 약학대학 동문회장)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하마평이 나왔다. 26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 국제홀에서 열린 '제61차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 말미 전영구 전 감사는 단상에 올라 "12월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가 있다. 직선제로 투표가 진행되는데, 약사 신상신고를 꼭 해야 선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성된 성균관대약대발전위원회에서 성균관대 약학대학 31회 졸업생이자 전 성균관대
조해진 기자24.05.27 05:55
박영달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장 "올해 협상도 난항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수가협상을 앞두고 전략 마련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약국수가가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한 점 등으로 미루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박영달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브리핑룸에서 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수가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수가협상단의 계획을 밝혔다. 박영달 단장은 협상을 위한 논리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자체적으로 환산지수 계약체결을 위한 연구용역(오동일 상명대학교 교수)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가협상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해진 기자24.05.14 06:01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이사에 이형우 약사 선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공석인 건강기능식품이사에 이형우 약사를 선임했다. 제4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형우 건강기능식품이사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위원회에 위원과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오면서 약국 중심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업무에 참여해 왔다. 현재 노원구분회 부회장과 약학정보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광훈 회장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필요성과 해당 위원회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해 온 전문성 등을 감안해 임명했다"며, "맞춤형 건기식 제도가 약국 중심
조해진 기자24.04.25 19:45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공동저자로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발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물역학연구실(신주영 교수, 하민영, 윤동원, 이채영)과의 공동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ineal Research'(IF= 12.081, JCR 상위 5% 저널) 3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Investigating the safety profiles of exogenous melatonin and associated adverse events: A pharmacovigilance study us
조해진 기자24.03.29 10:55
강봉윤 대한약사회 전 정책이사 모친상
강봉윤 대한약사회 전 정책이사의 모친 양복순 씨가 별세했다. ▲빈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3월 8일 오전 5시 ▲장지 : 성남영생원-대전현충원
메디파나 기자24.03.07 10:05
대한약사회, 2024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온라인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2024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 대상자는 식약처에 안전관리책임자로 등록된 책임자(약사·의사 등)로 약사법에 의거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신규(변경)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에도 신고수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교육 이수가 필수다. 해당 교육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을 진행해야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올
조해진 기자24.03.06 10:09
대한약사회 '전국 여약사부지부장 협의회 해외 전지 워크숍' 성료
대한약사회 전국 여약사부지부장 협의회(회장 황혜영)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에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담당 부지부장 협의홰 해외 전지 워크숍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라오스 약사들과 다양한 약사회 현안을 토의하는 한편 '성분명 처방·약 배달 반대'를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 행사, 라오스 현지 약국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협의회 황혜영 회장(경남)을 비롯해 손귀옥(경북)·이은경(서울)·조수옥(경기)&middo
김창원 기자24.03.05 16:58
대한약사회 "의약품 수급 불안정 시급히 해결하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난 28일 열린 '제70차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약사회는 약국 접수대에 없는 의약품이 씌여진 처방전이 쌓이고 있다면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사 역할이 부족한 의약품을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 덕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라고 탄식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펼치고, 보험약가 인상을 적극 건의하며 대안을 찾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국회 또한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급관리위원회 설치
조해진 기자24.03.01 06:00
대한약사회, "산적한 현안 해결 집중…국민 행복 약사 정책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약사가 웃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2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도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국에 약이 없어 조제를 못하고, 약을 구하는 데 많은 심력을 소모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약국에 약이 떨어지면 국민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다. 일반의약품은 차치하고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하는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의 성격에 부합한다. 제약
조해진 기자24.02.28 16:14
대한약사회, 약대생 37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1일 '제1차 장학위원회'를 개최해 37명의 약대생에게 대한약사회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이성희)는 결산보고를 비롯해 운영 전반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등을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은주 위원장은 "오랜시간 장학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운영해주신 여약사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장학사업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024년도 제81·8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장학증서
조해진 기자24.02.23 06:0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약대협 임원진 예방 받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약대협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약대협 문현빈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와 관련해 "차세대 약사라는
조해진 기자24.02.02 22:21
대한약사회, 2023년도 결산감사 수감
대한약사회가 2023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1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결산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를 제출했다. 결산감사 결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해진 기자24.02.01 11:42
백승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빙부상
백승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의 빙부가 별세했다. ▲빈소 : 청하요양병원장례식장 1분향실(경북 영주시 신재로24번길 91) ▲발인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연락처 : 010-8950-9519 (백승준) ▲마음 전하실 곳 : 우리은행 070-077472-12-002 (백승준)
메디파나 기자24.01.25 09:30
면허·회원신고 진행하는 대한약사회, 원활한 신고 위해 홈페이지 개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홈페이지 내 면허신고 및 회원신고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간이 브리핑을 갖고 현재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면허신고와 회원신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약사는 최초 면허를 받은 후부터 3년 마다 취업 상황 등의 실태를 필수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올해 면허신고 기간은 4월 7일까지다. 이는 일괄신고 기간으로, 일괄신고 이후의 신고는 최초 신고한 해를 기준으로 3년이 되는 해의 12월 말일까지 재
조해진 기자24.01.16 06:01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상 수상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 이하 센터)가 2023년 약물감시공로자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및 협력기관의 약물감시활동 활성화 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약물감시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한약사회를 포함해 우수기관 6개소, 지역협력 우수자 5명이 약물감시공로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내 의약품 안전 사용을 모니터링하는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정한
조해진 기자23.12.30 06:00
대한약사회 사무처 승진 인사 단행
대한약사회는 2024년 1월 1일자로 사무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국장대우→국장(2명) : 정명찬(총무팀), 민대식(재무팀) ▲부장→부국장(4명) : 이철우(총무팀), 권자영(정책학술팀), 조동화(약무팀), 조광방(정책학술팀) ▲차장→부장(1명) : 김현승(약무팀) ▲사원→대리(4명) : 이다은(총무팀), 양동환(총무팀), 안정호(약무팀), 김기범(보험팀)
메디파나 기자23.12.22 11:19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제32대 신임 비둘기회 임원진과 환담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5일 제32대 비둘기회 신임 이경숙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 비둘기회는 역대 여약사대상, 금탑상, 약연상 등을 수상한 약사들의 모임이다. 최광훈 회장은 제32대 비둘기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숙 신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비둘기회가 약사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비둘기회 신임 회장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역대 선배들의 유지를 잘 이어나가는 한편 각종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김종희
조해진 기자23.12.06 10:04
대한약사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완화, 즉각 철회하라"
대한약사회가 1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완화에 강하게 반발했다. 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 가능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 추가 ▲진료 이력과 무관하게 가능 등의 내용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앞서의 약속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결정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부는
조해진 기자23.12.01 19:05
대한약사회, 의장단과 간담회…내년 2월 28일 총회 개최 결정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김대업 대의원총회 의장이 21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및 세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총회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 개최 시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난 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 등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부분과 세부적인 총회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해진 기자23.11.22 21:1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1년여간 경험해본 '렉라자', 처방에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2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급여화 잰걸음 주목
3
신신제약, 패치 제형 '수면 유도제' 1상 진입…R&D 순항
4
"HPV로 인한 구인두암 증가…남성도 NIP에 포함돼야"
5
의협, 30일 밤 전국서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 연다
6
삼진제약, 영역 확장 위해 '당뇨 복합제' 개발 지속
7
전의교협 "2025학년도 대학입시요강 수정 발표 중지" 촉구
8
27년 만에 의대 증원…政, 내년도 1509명 증원 최종 확정
9
의대 1500명 증원…"의학교육, 질적 개선 위한 기회의 창 열려"
10
"자동의약품불출기 사용 표준화, 최소 안전 기준 제시 의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