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올해 1천억 정조준…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힘 컸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진양제약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2억 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600만원, 18억 6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7%, 32.4% 감소했다. 진양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450억 8100만원, 2020년 495억 2500만원을 기록한 뒤 점차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2023년에는 매
최인환 기자24.05.27 05:57
마더스제약, 고속 성장 '진행 중'…'매출 2000억' 가능성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마더스제약이 올해 1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목표 매출 2000억원 달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더스제약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13억 8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억 2000만원, 7억 6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3%, 67.2% 감소했다. 마더스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646억 3400만원, 2020년 707억 6700만원, 2021년 810억 6300만원
최인환 기자24.05.24 05:57
AZ 2030년 매출 800억달러 달성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액을 약 75% 늘린다는 목표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1일 오는 2030년까지 20개 신약을 출시하고 800억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과 바이오의약품, 희귀질환분야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 그동안은 2023~2030년 적어도 15개 신약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워왔다.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CEO)는 약 10년 전 취임한 이후 신약후
이정희 기자24.05.23 10:04
녹십자, 연초 품목군 매출 희비…백신제제 웃고, OTC 울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1분기 GC녹십자 매출에서 품목군 간 희비가 엇갈렸다. 백신제제는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일반의약품은 매출이 감소하는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아울러 매출 비중 변화도 차이가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녹십자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거둔 매출 실적은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었으나, 모든 품목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건 아니다. 녹십자는 백신제제와 일반의약품 올해 1분기 매출에서 정반대 결과를 확인했다. 일례로 독감백신, '수두박스'
문근영 기자24.05.23 05:53
스트라우만, 1분기 매출 9741억원…전년比 15.1% 상승
스트라우만 그룹은 1분기 매출 6억4380스위스프랑(한화 약 974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15.1% 성장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지역별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계열사 제품군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구강 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억30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977억원)의 매출과 82.0%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탄탄한
최성훈 기자24.05.21 08:57
제약·바이오 매출원가비율 0.6%p 상승…개선보다 부진 '多'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비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원가비율이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소폭 상승했고, 매출원가 부담이 늘어난 업체가 더 많았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4년도 1분기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원가가 없는 에이비엘바이오를 제외한 91개 업체 매출원가비율은 57.2%로 전년 동기 56.6% 대비 0.6
이정수 기자24.05.21 05:58
삼진제약 1Q, 매출 늘고 영업익 줄고…사업 다각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진제약이 자사 품목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1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과 다르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사업 다각화 움직임은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1분기 매출은 725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3.6% 늘었다. 지난해와 2022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2%, 10.2%가량 증가한 바 있다. 삼진제약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은 주사 제품 매출과 건강기능식품 등
문근영 기자24.05.21 05:57
하나제약, 외형 성장 지속…품목별 매출 증감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몸집을 키운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소화기, 진통제 등 제품 매출은 주춤했으나 순환기, 마약·마취 등 품목 매출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지난 1분기 매출은 570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5% 늘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541억1000만원과 2022년 1분기 매출 507억2500만원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7%, 14% 증가한 바 있다.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
문근영 기자24.05.20 11:59
제약·바이오, 수익성 하락세…매출 상하위권 전반에서 나타나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매출 증가에도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영업이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매출 상위권에서도 영업이익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 등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19일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4년도 1분기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8조6
이정수 기자24.05.20 05:59
광동제약, 1Q 매출 전년比 16.5%↑…'가다실' 판매 효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광동제약이 올해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판매를 시작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광동제약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96억3542만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 2142억6000만원 대비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2495만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49억2044만원 대비 1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3억96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39억130만원 대비 18% 감소했다. 광동제약의 1분기
조해진 기자24.05.20 05:56
알리코제약, 2018년 이후 첫 1분기 적자…매출원가 상승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설립 이후 매년 흑자 기조를 유지해오던 알리코제약이 올해 1분기 적자전환을 겪었다. 1분기 적자 전환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알리코제약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43억 5500만원, 영업손실 15억 3800만원, 당기순손실 18억 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50.6%, 173.3% 감소한 수치다. 알리코제약은 2019년 매출 1157억 9300만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매출 1871억 550
최인환 기자24.05.18 05:54
국제약품, 1Q 매출 전년比 13.3%↑…역대 최대 연매출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제약품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를 거두면서 역대 최대 연매출 달성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제약품이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2024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359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7억2000만원 대비 13.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2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4900만원 대비 163.1%, 당기순이익은 26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2000만원 대비 223.9% 증가했다. 이는 1313억8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
조해진 기자24.05.17 11:59
대봉엘에스, 1분기 매출 230억원…"실적 반등·성장 기대"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동반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부문과 종속회사의 실적 향상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의 물가 반등과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강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
최인환 기자24.05.17 09:18
덴티스, 1분기 매출 286억…전년比 19% 증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5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덴티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3% 감소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충과 신사업에 대한 R&D 및 초기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 상승률이 둔화되었으나,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번 분기
최성훈 기자24.05.17 08:55
92개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순항…영업익 대폭 하락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해에도 제약·바이오 업계는 외형적 성장을 이어갔지만, 영업이익 면에서 큰 부진을 겪은 것으로 확인된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4년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매출액은 8조6052억원으로 전년 7조7450억원 대비 11.11% 증가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연평균 10% 내외 성장을 기록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이. 9
이정수 기자24.05.17 05:59
라이프시맨틱스, 1분기 매출 전년대비 324% 증가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24%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작년 12월 알테오젠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의 원료의약품 사업 매출확대가 두드러졌다. 라이프슈티컬은 2023년 한 해 매출에 근접한 16억원의 매출을 한 분기만에 기록하며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제조경쟁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 및 원료의약품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인수 후 불과 5개월 만에 원료의약품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메디파나 기자24.05.16 14:27
휴온스글로벌, 1Q 매출 16%↑ 2019억 ‥전문약∙에스테틱 등 고른 성장
휴온스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보이며 이번 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에스테틱 사업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6%, 6%, 1%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장 배경으로는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등 비상장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최봉선 기자24.05.16 10:43
대한뉴팜, 1Q 매출 483억원‥연구개발 강화 지속 추진
대한뉴팜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042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매출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새로 출시한 '라피듀오정'과 웰빙 주사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라피듀오정은 지난 3월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개량 신약인 라피듀오는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한 약물로 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이 복용 후 1시간 이
최봉선 기자24.05.16 08:20
에스티팜, 연 매출 3000억 눈앞…CDMO로 중장기 성장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에스티팜이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활발하다. 이 회사는 공장 증축, 임원 영입 등 변화를 통해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가 올해 연 매출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예측치 간 차이는 있으나 매출 3000억원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 측면에선 동일하다. 증권업계가 이같이 전망하는 이유는 CDMO 추가 수주 가능성이 있어서다. 고지혈증 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문근영 기자24.05.16 05:59
'어닝쇼크' 원텍, "1분기 해외 매출 인식 이연…지속 성장 자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원텍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성장과 힘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다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회사는 이는 일시적인 성장통일 뿐,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원텍은 지난 14일 오후 여의도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번 분기 부진한 실적에 대해 '올리지오'가 속한 고주파(RF) 피부미용 장비 국내 경쟁 심화와 직판 체제 변경에 따른 해외 매출 미인식이 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형준 원텍 CFO는 "해외
최인환 기자24.05.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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