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의료기기 'TOP 30·50' 커트라인 '5000억·3000억'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전 업계에서 연매출 상위 30위권에 들기 위한 커트라인이 5000억원까지 높아졌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22일 나우팜컨설팅 집계 자료를 재가공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순위에서 5002억원을 기록한 한국머크가 30위를 차지했다. 이는 5000억원을 넘어야만 제약(다국적·건기식 포함)과 바이오, 의료기기 전체 분야에서 상위 30위권 진입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정수 기자24.04.23 06:09
"공공의대-지역의사 실효성 전무" 의료계 반발 빗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공공의대 설립법과 지역의사제 법이 상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되면서 의료계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내부 갈등에 약화된 의료계 투쟁 동력이 다시 모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박인숙 전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 강행 처리를 강하게 규탄했다. 박 전 의원은 두 법안이 법안소위를 거치지 않고 상임위에 기습 상정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통과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법안 내용도 실효성이 없다고 평가했다.
조후현 기자23.12.22 06:06
의사·의대생 96%,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해결 못해"
현장에 있는 의사, 의대생들은 정부가 내세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필수 의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정부가 만약 의대 정원을 1천 명 증원한다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의지까지 내비치며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했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회원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077명(의사 720명, 의대생 357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가 필수 의료가 현재 위기에 직면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필수 의료가 위기에 놓인 이
박으뜸 기자23.12.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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