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ㆍ의전원
메디파나 기자
23.01.31 09:14
[동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공인덕 신임 학장 취임
제22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에 공인덕 교수(융합의과학부)가 임명됐다. 임기는 23년 2월부터 25년 1월까지 2년이다. 공인덕 신임 학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네바다 대학교 리노 의과대학(Univ. of Nevada, Reno)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중앙연구실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기초의학 연구 활성화와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WHO 원주건강도시 자문위원, 원주시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장,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바이오메디컬웰니스 융합연구원장 등 활발한
전공의
이정수 기자
23.01.30 12:02
전공의, 근무환경 만족해도 수련 불만족…절반 '중도포기 느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가 근무환경과 수련환경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 간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근무환경에는 절반 수준이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수련환경에서는 만족도가 이보다 낮았다.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비율도 절반이었다. 30일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22년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전공의 중 13%는 '전반적인 근무환경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34%는 '만족한다'고 답해 응답자 중 총 47%가 비교적 근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26.8%였고, '불만족한다'
전공의
이정수 기자
23.01.26 11:40
외과계 전공의, 주 80시간 초과근무-24시간 연속근무 '심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법적으로 근로시간이 제한돼있음에도, 외과 계열 전공의 상당수가 주 80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시간 초과 연속 근무 경험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6일 '2022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 평균 근로시간은 77.7시간으로 예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4주 평균 주 80시간을 초과해 근무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2%였다. 인턴 응답자 75.4%가 4주 평균 주 80시간 초과로 근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1년차 전공의 4주 평균 주당 근무시간 중위값은 약 90시간이었다. 과별로는 흉부외과
전공의
메디파나 기자
23.01.13 16:59
[기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정부는 재정지출 싫어 헛발질
우리 전공의들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성세대의 감언이설에 결코 속지 않습니다. 의료이용을 측정하는 OECD 대표 통계로 연간 의사 상담 횟수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 상담 횟수는 연간 14.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입원과 외래를 나누더라도 추이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반면 보건 지출은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8.4%로 OECD 평균은 9.7%보다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의료이용이 많고 보건재정 지출이 적은 구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입원진료를 주로 담당하는 수련병원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과도한 의료이용에 대해 수련생이라는
전공의
조후현 기자
22.12.30 12:05
전북 지역 전공의에 100만원 지원… 지자체도 필수의료 살리기 나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방자치단체와 병원과 손잡고 필수의료 살리기에 나서는 사례가 나왔다. 지역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공감한 지자체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지역 의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나선 것. 전라북도는 최근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등 3개 병원과 필수진료과 인재육성 사업 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해도 전공의 수련병원 선택은 수도권 선호 현상이 뚜렷해 필수진료과 의사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지역 의대생은 졸업 후 수도권으로 유출돼 필수진료과 인력은 부족해지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전북 전공의 충원률은 소아청소년과 25
의대ㆍ의전원
박으뜸 기자
22.11.16 11:17
다시 불붙은 '의사과학자' 필요성‥의대가 직접 나서 양성에 박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이제 의사가 논문만 쓰는 시대는 지났다. 의사들이 몸 담고 있는 병원은 단순히 환자 진료 공간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기초·임상연구가 이뤄지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이 맥락에서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에 불이 붙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 교육 과정을 밟거나 마친 인재가 이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를 뜻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과학자들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지만, 의사과학자 양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신약,
의대ㆍ의전원
박으뜸 기자
22.11.09 11:55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의대 건물 신축에 쏠리는 관심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각 대학병원별 노후된 의대 건물을 신축하려는 계획이 공개되고 있다. 의대 신축의 목표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고대의료원의 경우 6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 의대를 새롭게 지었다.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21,561㎡(약 6,523평)규모로 건축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은 국내 최고의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2014년에는 기초의학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문숙의학관이 건립됐고, 고대의대는 교육, 연구가 함께 이뤄지는 메디컬컴플렉스의 모습을 갖췄다. 고대 의대의 신축은 학생들의 교육 면에서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최근 의대 신축
의대ㆍ의전원
박으뜸 기자
22.10.28 06:05
2023 세계 의학 부문에 당당히 입성‥연세·서울·성균관의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3 세계대학평가(THE,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의학(clinical and health)' 부문에 한국 의대 3곳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연구실적(27.5%), 교육여건(27.5%), 논문피인용도(35%), 국제화(7.5%), 산학협력수익(2.5%) 등 5개다. 전 세계 학교들을 평가한 결과, 의학 부문에 우리나라의 연세의대, 서울의대, 성균관의대가
의대ㆍ의전원
박으뜸 기자
22.10.27 09:57
연세의대, THE 세계대학평가 32위‥국내에선 1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2023 THE(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세계대학평가 의학(clinical and health) 부문 평가에서 3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연세의대 순위는 2017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2020년 68위, 2021년 61위, 2022년 52위에 이어 2023년에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연구실적, 교육여건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연세의대는 지속적으로 연구, 교육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연세의대는 2013년 건립한 에
전공의
이정수 기자
22.09.05 11:17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6기 집행부 출범…강민구 회장 취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26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제25기 이임식 및 제26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민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선생님들을 위한 단체”라며 “소신껏 전공의 선생님들의 여론을 반영해 전공의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을 가장 첫 번째로 생각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 전반의 환경 개선을 위해 발맞춰 가면서도, 동시에 전공의 신분에서만 제기할 수 있는 이슈를 발굴하겠다”며 “전공의 선생님
전공의
이정수 기자
22.09.01 18:25
[전문] 대전협 "`36시간 연속근무` 제도부터 개선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일 성명서를 내고 ‘36시간 연속근무’ 제도부터 개선돼야 필수·중증의료 기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촉구했다. 강민구 대전협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내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은 모두 사망 위기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의료인 처우 개선 없이 그 어떤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필수중증의료 영역에 대한 기피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당 80시간 내외 장시간 근로와 주 2~3회에 걸친 36시간 연속근무를 해야 하는 전공의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전공의
조후현 기자
22.08.13 06:07
5,336명 전공의 선택은 속도보다 '안정감'… 대전협 회장에 강민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12일 대전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강민구 후보가 주예찬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5000명 전공의는 빠른 속도의 변혁보다 안정감을 선택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두 후보는 공약부터 토론회까지 스타일 차이가 명확했다. 먼저 강 당선인은 ▲급여 인상 및 근무환경 개선 ▲투명한 운영 및 회원 참여 기회 확대 ▲회원 복지 사업 확대 및 대전협 역량 강화를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강 당선인은 25기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만들었다. 제1공약으로 내세운 당직 수당 지급체계 개편과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개선도 '집행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회장 임
전공의
이정수 기자
22.08.04 16:00
[전문] 전공의協 “열악한 필수과, 지원조차 없어…처우 개선돼야”
‘대한민국 필수 의료체계 붕괴 위기 대책 촉구’ 기자회견 전문코로나19 감염병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의료기관이 마비되었던 2021년 겨울을 기억합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을 위해 절차적, 재정적 문제 때문에 지연되는 아비규환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언론을 통해 이야기하고, 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자 하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전공의들을 대표하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사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10만 명이 넘는 확진 환자들이 다시 쏟아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 번의 곤욕을 치렀기에 다시는 지난겨울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은 이 코로나 감염 사태를 지
전공의
메디파나 기자
22.07.29 14:28
[기고] 지금 한국의 의사수는 정말 적은게 맞는가?
보건복지부는 2022.7.26일 이달 4일 발표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를 토대로 이른 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천명당 2.5명으로 OECD 37개국 중에서 멕시코(2.4명)에 이어서 두 번째로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구 1천명당 임상 의사가 많은 것으로 나온 국가인 오스트리아(5.4명)와 노르웨이(5.1명)의 절반 정도의 수치로 통계상 OECD 평균인 3.7명에 비해 1.2명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사와 간호사의 연간 소득 항목도 담겼다고 한다
전공의
조후현 기자
22.07.29 06:05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두고 갑론을박… 노조 설립 vs 수당 개선
[메디파나뉴스 조후현 기자]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6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전협 회장 후보 토론회가 진행됐다. 기호 1번 주예찬 후보와 기호 2번 강민구 후보는 전공의가 당면하는 '36시간 격무' 등 비인간적 근무 행태에 대한 개선에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해서는 '탁상공론이 아닌 행동'과 '체계적 운영과 시스템화'로 의견이 갈렸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서로의 커리어와 태도를 두고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메디파나뉴스는 대전협 회장 후보 토론회를 지상 중계한다. 왼쪽부터 기호 2번 강민구 후보, 기호 1번 주예찬 후보 주 후보는 자신이 전공의로서 겪었던 의료시스
전공의
조운 기자
22.07.26 17:23
대전협 회장 선거 핵심 공약은…'노조 활성화'·'수련 국가책임'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각각 '전공의 노조'와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를 공통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따라 전공의의 마음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제26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 주예찬 후보와 기호 2번 강민구 후보의 정책자료집을 공개했다. ◆ 주예찬 후보, 잘못된 정책에 강력한 목소리 내는 대전협 위해 '전공의 노조' 강조 기호 1번 주예찬 후보는 '현재를 개혁하는 대전협,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협'이라는 모토 하에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갖는 전공의 노동조합
의대ㆍ의전원
이정수 기자
22.07.20 15:14
카이스트, 암 표적 마이크로 RNA 다중 검출 기술 개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암 관련 마이크로RNA를 다중 검출할 수 있는 다색 양자점(퀀텀닷) 어레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KAIST 신소재공학과 남태원 박사와 생명화학공학과 박연경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ACS 나노(ACS Nano)’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RNA는 18~25개의 염기서열로 이뤄진 짧은 RNA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세포 성장 및 분화와 같은 다양한 세포 활
전공의
조운 기자
22.07.18 11:40
젊은 의사 이끌 대전협 회장은 누구?…주예찬 vs 강민구 2파전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젊은 의사들을 이끌 차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회장 선거 재도전에 나선 주예찬 후보(비뇨의학과 3년 차)와 현 집행부 부회장인 강민구 후보(예방의학과 2년차)가 맞붙은 가운데, 전공의 파업 이후 부각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왼쪽)기호 1번 주예찬 후보, (오른쪽)기호 2번 강민구 후보 ◆ 대전협 비대위 출신 기호 1번 주예찬 후보…코로나19 부당한 대우, 간호법 등 현안 대응 기호 1번으로 나선 주예찬 대전협 회장 후보는 대전건양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모교에서
전공의
조운 기자
22.07.07 15:33
응급실 동행 안한 1년차 전공의에 형사 처벌…대전협 "과도해"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전공의가 된 지 3개월밖에 안된 전공의 1년차가 응급 처치 없이 응급 환자를 응급실까지 혼자 이동하도록 내버려뒀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7일 성명을 통해 "전공의 1년차에 대하여 형사처벌을 통해 책임을 묻는 것이 과도하다"고 우려했다. 논란이 된 전공의는 이비인후과 전공을 한지 3개월밖에 안된 새내기로 급성후두개염 환자와 응급실로 이동 중 동행하지 않아 재판을 받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그러나 이비인후과 전공을 한지 3개월밖에 안된 전공의 1년차는 응급 상황 속에서 기관절개술 등 적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7.04 14:21
연세의대 주관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미팅 성료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미팅이 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등 컨소시엄 회원 기관 22개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Laerdal Medical Korea) 등 의료시뮬레이션 파트너사 9개가 참여해 의료시뮬레이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팅에서는 파트너사가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의료시뮬레이션 기술은 가상 환경에서 실제처럼 의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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