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증권신고서 제출…IPO 절차 돌입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161.8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6,200원~ 7,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00억~125억(공모가 밴드 하단 및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국내외 사업 확장,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5년 9월 설립한 엑셀세라퓨틱스는
최봉선 기자24.05.14 10:21
JW중외제약, 美 피부연구학회서 'JW0061' 전임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과 신체 성장
최인환 기자24.05.07 09:04
JW중외제약,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한국 특허 등록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
문근영 기자24.04.04 10:09
'뭉쳐야 산다'…국내 바이오 기업들,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CDMO·기술 계약 등 협업을 통한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JAK(JAnus Kinase)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nant)에 이어, 같은 계열의 약물인 화이자의 리트풀로(Litfulo)가 지난 6월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대웅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등의 제약기업들 역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기존 탈모 치료제의 제형 및 용량 변경을 통한 개발에 나서고
정윤식 기자23.1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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