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리브리반트·민쥬비' 암질심 통과 실패…'키트루다'도 막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희귀폐암 신약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한독 희귀혈액암 치료제 '민쥬비(타파시타맙)'가 급여 진입 첫 문턱을 넘지 못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열린 '2024년 제3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암질심은 요양급여 결정신청 2건, 급여기준 확대 7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요양급여 결정신청 2건은 모두 '급여기준 미설정'을 받았다. 급여기준 확대 7건 중에서는 4건에서 '급여기준 설정', 3건에서 '급여기준 미설정'이
이정수 기자24.04.17 20:37
창립 70주년 한독 "성장의 턴어라운드 만들 것"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②한독 김영진 대표이사 회장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독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1950년대 후반 국내에서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생산하며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선도적인 선진 경영과 글로벌 경영시스템,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투명경영과 사람중심의 기업문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R&D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한독은 올해 그간의 발걸음을 자축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환자,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PROGRAM'으로 의
김창원 기자24.02.07 06:07
격화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시장…다음 주자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한독의 면역글로불린(IgG) 아형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의약품 '민쥬비주'에 이어 로슈의 이중항체 치료제인 '컬럼비'가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며, 희귀질환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시장이 격화되고 있다. 그에 해당 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업계의 이목이 끌리고 있다.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로슈의 희귀의약품 치료제 '컬럼비(Glofitamab)'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컬럼비는 T세포 표면에 있는 CD3와 B세포 표면의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정윤식 기자23.12.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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