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연구활동 활발…오송공장 기반으로 생산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창업 2세 경영을 본격화한 삼진제약이 기업 간 협업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있다. 최근엔 오송공장 증·신축을 통한 생산설비 고도화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성도 강화했다.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지난해 연구개발에 354억 원을 투입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약 12.1%다. 정부보조금을 제외하면, 약 11.8%로 계산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문근영 기자24.05.03 11:45
'뭉쳐야 산다'…국내 바이오 기업들,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CDMO·기술 계약 등 협업을 통한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JAK(JAnus Kinase)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nant)에 이어, 같은 계열의 약물인 화이자의 리트풀로(Litfulo)가 지난 6월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대웅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등의 제약기업들 역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기존 탈모 치료제의 제형 및 용량 변경을 통한 개발에 나서고
정윤식 기자23.1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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