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協, KGSP위원회 구성 完…첫 회의 진행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가 최근 KGSP(의약품유통관리기준)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첫 상견례 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호영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의 신뢰도 향상에, KGSP가 매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KGSP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정규 신임 KGSP위원장은 "막중한 업무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KGSP위원회의 역할이 의약품유통업체의 시설 기준및 관리와 관련된 업무인 만큼, 회원사들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조해진 기자24.05.02 18:14
"의약품 콜드체인 가이드라인 이행률 미흡 항목, 관련 교육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백신 및 생물의약품 유통관리에 대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이 강화하면서,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은 의약품유통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간 생물의약품의 유통관리에 대한 관련 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정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중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에서 생물의약품을 비롯한 온도 관리가 필요한 모든 의약품에 대해 운송 과정 중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의약품유통업체는 냉장
조해진 기자24.04.11 06:04
제이씨헬스케어,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 도입‥ 확장 이전
의약품 유통업체 제이씨헬스케어가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약품 등 유통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에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 기준) 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이씨헬스케어는 의약품 등 물류대행(3PL)을 통한 위탁사에게 KGSP 기준에 적합한 물류센터와 전국 병의원 및 약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왔다. 이번 물류센터의 확장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매출성장에 따른 보관 장소의
조해진 기자24.02.20 06:00
식약처, 올해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21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이달 2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설명회 참석 관련 사전등록 신청(선착순 총 140명) 기간은 오늘(5일)부터 이달 14일까지다. 사전 등록 방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https://forms.gle/dwz6omQqtnqYbx9b9(선착순 80명)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https://forms.gle/7ve642krW3nYhMmm6(선착순 60명)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정책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4년
문근영 기자24.02.05 09:20
안국약품, 지속성장 위한 2024년 상반기 인재 채용
안국약품은 오는 2월 12일까지 지속성장을 위한 각 부문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수도권, 대전/충청 종합병원 영업, 유통관리) ▲R&D(PV, 개발, 라이센싱, 수출, 임상QA, 제제연구, 분석연구) ▲경영지원/관리(재무, 준법감사) ▲생산(DI, 공무, 생산, 물류, 품질관리, 품질보증, 공정연구) 등이다. 서류전형 이후 1~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각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업무 경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므로, 지원 시 채용
정윤식 기자24.02.05 09:13
식약처, 경주서 전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1일)부터 이틀간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의료제품 안전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워크숍'을 소노벨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전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워크숍은 의료제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매년 개최되며, 올해 행사에는 의료제품 제조·유통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약 250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2024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mid
문근영 기자24.02.01 09:57
국회 본회의 통과 '디지털의료제품법', 의료기기 특성 반영한 규제 마련
디지털 기술 적용 의료제품 특성을 반영한 규제 체계가 구축됐다.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해 디지털의료제품 발전을 지원하고, 환자 치료 기회 확대와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법률에 명시된 '디지털의료기기'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 또는 해당 의료기기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조합 제품을 의미한다. '디지털융합의약품'은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조합한 의약품을 가리킨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
문근영 기자23.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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