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업협의회, 제41회 정기총회 개최…정현국 신임회장 추대

하민용 회장 "부족하지만 부산의 더 나은 약업 환경 만들었다"
정현국 신임회장 "부산시약업협의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제약사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선출…세입세출 예산 승인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4-26 16:07

부산시약업협의회가 지난 25일 블랙웍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정현국 회장을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만용 회장은 "그동안 부족하지만, 부산의 더 나은 약업 환경을 만들고, 부산시약업협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국 신임회장은 "미약하나마 약사회와 제약‧유통회원사들의 끈끈한 협력 속에 부산시약업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정석 상임고문은 "부산시약업협의회는 전국 시도지부약사회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가장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약업협의회"라며 "오랜 세월 켜켜이 쌓여 탄탄하게 다져진 화합과 친목이 끊임없는 발전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임원 선출을 통해 회장에 정현국 제일헬스사이언스 지점장, 고문에 서영호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을 추대했다. 제약사 부회장엔 엄상섭 동아제약 광역장·허경환 일동제약 영업부장·박광배 일양약품 팀장, 제약사 총무에 정의돈 광동제약 지점장, 제약사 감사로 최동연 동성제약 지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4년도 세입세출 약 9398만 원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7천 4백여만 원을 통과시켰다. 

사업계획은 판매자 가격표시제 관리, 의약분업제도 정착 관리, 불법편법약국개설 허용 반대 및 약국 외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 전문카운터 척결, 불용재고의약품 사후관리 및 반품지원, 불량약신고센터 상시 운영, 제약유통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상생 발전 노력 등이다.

한편, 이번 총회는 올해 7월 7일 개최 예정인 ‘부산약사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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