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30 14:39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문을 열었으며,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원내 및 권역의 우수한 진료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복지부에서 선정한 우수 권역센터는 전국 14곳 중 5곳이 선정됐으며 국가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365일 상주 당직 체계로 운영하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급성기 전문 치료, 급성기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조기 재활 실시, 환자 및 가족들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30 12:48
"政,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한 장밋빛 환상만 그리고 있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는 위험하고 힘든 필수의료가 충분히 보상받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것이라고 하는 장밋빛 환상만 그려놓고 있다. 필수의료패키지 재원은 어디서 나오는데 막 올려주겠다고 하는가. 재원은 한정돼 있다. 재원충당을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률 등에 대한 정책적 의지 없이는 필수의료 지원은 아랫돌 빼서 윗돌 올리는 식의 얘기로 끝날 수 밖에 없다." 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한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개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30 10:40
중앙대병원 석준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신진)'에 선정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의사에게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타 학문 교육 및 연구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임상 지식과 타 학문이 융합된 의과학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과 융복합 연구결과를 활용해 질병 치료 및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석준 교수는 '원형탈모와 아토피 피부염의 동반 질환에서 가상 기억 T 세포의 역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9 14:29
가천대 길병원, 저스트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대표원장 조병규, 조남익, 추한호) 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저스트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력병원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현성열 센터장, 이후석 팀장, 저스트병원 조남익 대표원장, 추한호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등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병원이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저스트병원과 진료의뢰 및 회송, 전원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가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29 11:17
"1형 당뇨 성인 환자, 정신건강 돌봄 절실"
몸속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질환인 1형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만성 질환이다. 인슐린 주사로 관리해야하는 어려움과 어린 나이에도 비교적 많이 발병하는 특징으로 인해 1형 당뇨는 흔히 소아 당뇨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는 나이 불문하고 진단될 수 있는 질환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840만 명 이상이란 보고가 있다. 2040년에는 1,350 ~ 1,740만 명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평가에서는 1형 당뇨 환자의 42%가 31 ~ 60세로, 그만큼 성인 환자 관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우리 사회 현실은 역행하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9 11:09
서울아산 주성우 교수,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주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 구조적 변이성과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을 밝혀내 조현병의 병리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1996년 제정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주 교수는 조현병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기경련요법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효과를 입증하는 등 조현병 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9 11:05
인하대병원, 갑상선 로봇수술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
인하대병원이 뛰어난 갑상선 로봇수술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 의료진들을 초청해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갑상선 로봇수술에 관심을 가진 전문의와 의료계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수술 참관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 외과 이선민 교수를 포함한 국내의 저명한 내분비외과 교수 5명이 각각 다른 사례의 로봇수술을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시뮬레이션센터 양측에서 동시에 현장 참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9 08:42
아주대병원, 헬시온-하이퍼사이트 임상 경험 발표
아주대병원는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사진)가 27일 베트남 쉐라톤 깐떠 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Varian oncology summit'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주제는 '아주대병원 헬시온-하이퍼사이트 임상 경험(Clinical experience sharing of Halcyon and HyperSight from Ajou University Hospital)'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21년 헬시온을 처음 도입한 이후 올해 1월 아시아 처음으로 ‘하이퍼사이트’ 기능을 탑재한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승연 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7 06:05
"政 의료개혁, 필수의료를 붕괴시키는 직격탄이 됐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 의료개혁정책이 중환자를 전담하는 의료진에게는 오히려 필수의료를 붕괴시키는 직격탄이 되고 있다. 홍석경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교수)는 26일 대한중환자의학회(KSCCM)에서 개최한 2024 정기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 중환자실은 업무강도가 높아서 전공의들이 기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그런데 이번 사태가 아무리 좋게 끝난다 하더라도 전공의들이 100% 복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교수들간에는 이번 사태가 필수의료를 붕괴시키는 직격탄이 됐다고 애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갈등이 지속될 경우 중환자실 통합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석경 교수는 "과연 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6 15:26
세종충남대병원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개소
세종특별자치시 첫 광역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오후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조우경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피해 아동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 역할을 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6 15:19
전북대병원 진안군의료원 신경과 공공임상교수 공채
전북대학교병원이 내달 8일까지 신경과 공공임상교수 1명을 공개채용한다. 채용자는 공공임상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해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 근무하게 된다. 순환 근무지인 진안군은 최근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난 2021년 12.5명에서 2022년 27.9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안군 인구 노령화가 심하고 의료체계와 관련된 환경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가 진안군의료원에서 근무하게 되면 뇌질환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판단 및 처치가 가능해지게 된다. 채용된 공공임상교수는 향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6 15:14
서울성모 이오형 임상강사, 기관식도학회 우수연제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오형 임상강사가 최근 제 80차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임상강사는 후두암 수술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3년, 5년째 신체 부피와 근육량을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해 발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후두암이 진행된 환자의 경우, 범위에 따라 후두 전체를 절제하는 후두전절제술과 윤상연골을 남기고 절제하는 상윤상후두부분절제술 중 한 가지로 수술을 진행한다. 후두전절제술은 목소리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식사의 기능은 유지가 되고, 상윤상후두부분절제술의 경우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지만 불완전한 구조로 식사 시 흡인이 문제가 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4.26 10:34
서울대병원 연구팀, 시각 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증가 확인
시각 장애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은 김영국 교수팀이 2024년 2월 이전까지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각 장애는 선천적 이상 혹은 후천적 안질환으로 인해 의학·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 및 시기능 장애를 말한다. 기존에는 시각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위험도가 높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보고돼 왔다. 하지만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4.26 10:23
자생한방병원, KAIST와 '한의치료고도화-인재양성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은 KAIST와 한의치료 고도화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KAIST와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유래 신물질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한의학과 의학을 아우르는 관점으로 생명과학, 인공지능의 융합적 지식을 갖춘 한의 과학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국가연구과제 공동 수주와 수행, 학술 및 인력 교류 등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4.26 09:54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 건강서 '하지불안증후군' 출간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하지불안증후군'을 펴냈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가만히 있을 때 다리에 참을 수 없는 불편감과 움직이고 싶은 충동으로 고통을 느끼는 신경질환으로, 인구 20명 중 1명이 앓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증상이 주로 밤에 시작되기 때문에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낮춘다. 정기영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 25년간의 연구·진료 경험을 토대로 쌓아온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전문 지견을 총망라한다. 독자들이 하지불안증후군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들이 이 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 책에는 질환에 대한 객관적인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6 09:50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신겸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24일 열린 '부천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신겸 교수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권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2017년 전문화된 공공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충 노력을 통해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및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에 기여했으며, 중증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신보건 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부천시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자살 예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5 13:27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화 공로상 받아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사진)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하고 있다. 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깨 팔꿈치 환자의 치료방법을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높이는 데 주력해 어깨 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5 13:14
[동정] 아주대병원 박도영 교수,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아주대병원은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연골 및 골관절염 분야에서 45세 미만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도영 교수는 연골 재생 및 골관절염 관련 기초, 중개임상 및 임상 연구를 비롯해 새로운 재생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도영 교수는 "현재의 치료방법으로는 향후 100세 시대의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에 줄기세포와 생체 재료들을 활용한 조직재생 등 신개념 조직공학 치료제를 활발히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반월상 연골 파열 등 초기 골관절염
종합병원
최인환 기자
24.04.25 10:32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센터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한다. 백소현 센터장은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소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 관련 교육과 훈련은 물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종합병원
최인환 기자
24.04.25 10:06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만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지난달 문을 연 센터는 해운대백병원 6층에 위치하며, 산모·태아 집중치료실(8개 병상)과 분만실(14개 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21개 병상), 수술실, 신생아소생실 등의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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