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8.17 09:22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학술대회 개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가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2023년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사회로 진행되는 현시점에서 아직 현대의학이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퇴행성신경계질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퇴행성신경질환 극복과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련 분야의 다양한 임상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학술연구단체인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를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다루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됐으며, 동시에 학회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8.17 09:18
'대한 감염 안전 관리 임상병리사회' 공식 발족
(사)대한 임상병리사협회는 '대한 감염 안전 관리 임상병리사회'를 공식 출범했다. 그리고 그간 협회에서 감염관리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손재형 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임명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이루어 졌으며, 현장에는 장인호 협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과 원로 회원, 부산시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족된 '대한 감염 안전 관리 임상병리사회'는 국민 보건과 관련된 국가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동시에 감염관리 전담인력으로 인정받지 못해 교육과 학술활동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임상병리사가 합법적 범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8.14 10:20
A형 독감 효과 '만능백신' 개발
日 연구팀, 유럽 임상 실시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변이를 지속하는 A형 독감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내는 '만능백신'이 개발됐다. 일본 스미토모파마와 국립연구개발법인 '의약기반·건강·영양연구소' 등 연구팀은 연내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2020년 후반에는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독감바이러스의 표면에는 가시모양의 단백질이 있고 이것이 목이나 코 세포에 달라붙어 감염된다. 현 백신은 병원성을 잃은 바이러스의 가시를 이용하고 있다. 접종하면 가시 끝부분에 반응하는 항체가 만들어지고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했을 때 항체가 가시 끝부분에 달라붙어 증식을 저지하고 발병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3.08.14 09:49
세계 척추의학 대가 서울로 모인다…'ISASS AP 2023'
세계 척추의학 대가가 서울에 모인다. 국제척추학회(ISASS)와 대한척추신기술학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2023 Annual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Asia-Pacific Section)를 개최한다. ISASS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 척추학회다. 매년 저명한 척추의학 석학이 임상·교육·술기 등을 교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8.14 06:02
'한 달' 공백기 끝…이번 주 의학회 학술대회 추계 시즌 개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번 주부터 의학회 학술대회 추계 시즌이 개시된다. 13일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회원학회인 한국줄기세포학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연례학술대회 'KSSCR 2023'을 개최한다. 이는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기준으로 이달 들어 열리는 첫 의학회 학술대회다. 지난달에는 13일에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ICKHS 2023'를 마지막으로 의학회 학술대회가 더 이상 개최되지 않았다. ICKHS 2023부터 KSSCR 2023까지 약 한 달 동안 의학회 학술대회 공백기가 있었던 셈이다. 이는 7월과 8월이 춘계와 추계 시즌 사이에 놓인 학술대회 비수기임을 방증한다. 8월 들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8.01 11:14
대한뇌졸중학회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마련, 재정지원 급선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뇌졸중학회가 지난달 31일 복지부에서 발표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과 관련, 골든타임 내 치료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 및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성공적인 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 지원과 효율적인 거버넌스의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2차 종합계획에서 1차 종합계획보다 치료 관련 부분 정책 비중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인지를 위한 홍보 방안, 급성기 치료를 골든타임 내 시행할 수 있는 진료네트워크 구축 및 포괄적 치료가 가능한 권역, 지역센터 확보와 통합 의료이용권역 도출 등 치료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8.01 09:54
美 NIH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착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NIH는 31일 200종 이상의 증상이 알려진 코로나19 후유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그룹별로 나눠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각각의 시험 중에서도 동시에 여러 치료법을 평가함에 따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을 신속하게 선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은 미국에서 최대 2300만명이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며 NIH는 이를 치료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IH의 시험은 1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후유증 발병기전의 이해와 예방, 치료를 목표로 하는 'RECOVER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7.28 03:09
사춘기 유전자변이가 유방암 원인
日 연구팀, 조기 유방암 예방 가능성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유방암이 사춘기 때 유전자변이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보통 유방암이 40대 이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근원인 유선세포의 최초 유전자변이는 사춘기 전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조기에 유방암을 예방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서,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인터넷판에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암은 세포 내 유전자변이가 축적되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함에 따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41~48세 폐경 전 유방암환자 5명의 유선세포를 채취하고 게놈을 자세히 해석하는 방법으로 암화하는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7.27 06:06
감염학회도 인정한 '싱그릭스'‥국내 대상포진 판도 바꿀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감염학회도 인정했다. 학회는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 접종을 권고했다. 그리고 만 18세 이상 중증면역저하자에게도 RZV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RZV는 GSK의 '싱그릭스주'다. 학회는 기존에 사용되던 약독화 생백신(zoster vaccine live, ZVL)인 MSD의 '조스타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보다 나은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했다. 학회가 싱그릭스를 우선 권고한 만큼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 판도가 바뀔 것이란 전망이 강해졌다. 최근 대한감염학회는 '2023년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7.27 06:03
의학회 추계학술대회 140여개 8월말 본격 개시…온라인 '無'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 학술대회 춘계시즌이 끝나고, 내달 말부터 추계시즌이 시작된다. 올해 추계시즌에는 140여개 학술대회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6일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학술대회 일정에 따르면, 이달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ICKHS 2023'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학술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이어 약 한달 뒤인 내달 16일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를 거쳐 25일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계시즌 학술대회가 시작된다. 내달 6개에 이어 9월에는 시즌 개시와 함께 27개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10월에도 34개 학술대회가 예정돼있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7.25 03:45
코로나19 무증상자에 많은 유전적 특징 발견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사람에 많은 유전적 특징이 발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등 연구팀은 면역의 형을 결정하는 분자인 'HLA'가 특정 타입인 사람은 감염 후에도 무증상일 가능성이 평소의 약 8배인 것으로 확인하고, 감염증의 메커니즘을 이해함에 따라 효과적인 백신 개발 등으로 이어지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HLA의 자세한 유전적 배열이 밝혀진 골수제공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가운데 2021년 4월 말까지 코로나19 검사로 양성이 된 백신 미접종 백인 약 1400명을 조사했다. 무증상이던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7.24 09:45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 통해 국내외 유방암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
암에 관한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외 유방암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간 치료옵션이 제한됐던 폐경전 유방암 환자 치료에 중점을 둔 Young-PEARL(KCSG-BR15-10)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폐경전 환자로 FDA 허가 확대 이후 국내 식약처도 변경 승인이 이어졌다. 본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3년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채택됐다. Young-PEARL 연구는 이전 타목시펜 치료 중 재발 또는 진행된 HR+/HER2- 유방암이 있는 19세 이상 폐경 전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배정 2상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7.18 04:34
장수 쥐 노화 억제 메커니즘 일부 밝혀져
日 연구팀, 항노화제 실현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30년 이상으로 수명이 긴 벌거숭이두더지쥐가 잘 노화하지 않는 메커니즘 일부가 밝혀졌다. 일본 구마모토대 연구팀은 노화하면서 증식하는 노화세포가 벌거숭이두더지쥐의 몸 속에서 소실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노화세포는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암 발병을 유인하는 등 수명을 축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다면 항노화제 실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벌거숭이두더지위는 같은 크기의 설치류 쥐에 비해 수명이 약 10배 길고 암이나 생활습관병을 발병하기 어렵다. 30년 살아도 운동능력이 명확하게 저하되지 않고 증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7.17 09:05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무부총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취임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이 7월 1일 제7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의대 교수진 및 개원병원 의사들로 구성되어 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음파학회로 초음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의료진 대상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2012년에 설립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창립 멤버로서 국내에 초음파 진료 기술을 보급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대한간학회 학술이사 및 간행이사,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학술조직위원장, 대한의학회지 편집위원, 강원도병원회 회장 등 활발한 학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7.17 02:31
더위·추위 피하는 뇌 신경회로 밝혀져
日 연구팀, 지방대사 촉진 새 비만치료기술 개발 등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더위나 추위를 피해 쾌적한 온동환경을 찾는 체온조절행동을 일으키는 뇌 신경회로가 밝혀졌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은 체온조절행동을 한다. 가령 거북이의 일광욕이나 사람이 여름에 얇은 옷을 입고 냉방을 사용하는 점이나 겨울에 두꺼운 옷을 입고 난방을 사용하는 점이 그렇다. 일반적인 행동이지만 이 행동을 일으키는 뇌의 신경메커니즘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지난 2017년 나고야대 연구팀은 체온조절행동을 일으키기 위해 외측 팔곁핵이라는 뇌 영역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외측 팔곁핵을 매개로 한 신경전달이 어떻게 체온조절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7.13 15:21
대한당뇨병학회 "당뇨 환자, '비영양감미료' 섭취 주의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이른바 '비영양감미료'에 대한 섭취도 주의해야한다는 공식 의견을 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영양감미료 사용에 대한 의견서'를 배포했다. 학회에 따르면, 감미료 중 단맛은 매우 강하지만 열량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적거나 매우 낮은 제품을 비영양감미료로 부른다. 첨가당을 대체해 비영양감미료가 포함된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첨가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최근 비영양감미료에 대한 다양한 위험성이 보고되고 있어 비영양감미료 섭취에 대한 정확한 고찰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학회 판단이다. 비영양감미료 중에는 몸 안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7.10 13:32
대한뇌졸중학회 학술지 'JoS' IF, 美 학회 이어 세계 2위
대한뇌졸중학회는 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troke(JoS) 2022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8.2로 발표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IF는 세계 뇌졸중 분야 학술지중 2번째로, 미국 뇌졸중학회 학술지인 Stroke(IF 8.3)와 불과 0.1의 차이를 보였다. 이로써 대한뇌졸중학회의 JoS가 명실공히 뇌졸중 분야 학술지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임이 확인됐다. 2013년부터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발간한 영문 학술지 JoS는 뇌졸중 분야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지식, 연구동향 등 뇌졸중 치료와 예방과 관련된 주요 지식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뇌졸중 발전을 견인해온 대표적인 의학 저널이다.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3.07.10 06:04
디지털임상의학회 본격 출범…산업계·금융계도 관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가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디지털 임상의학 분야를 선도, 환자와 의사를 위한 진료 질 향상은 물론 의료와 디지털, 산업계 교류발전의 장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임상의학회는 9일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창립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헬스를 전망하고 진료 기술 현황을 공유하며 학회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최동주 디지털임상의학회장이 '디지털헬스의 현재, 미래' 강연을 통해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망과 학회 역할을 소개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디지털 대기업의 의료계 동향'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7.07 14:33
25개국 간암 전문가 한국 집결…ALPPLE 2023 서울서 개최
전 세계 25개국 간암 전문가 650여명이 국내에 집결한다. 아시아 태평양 간암 전문가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3회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APPLE) 2023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4번째다. APPLE은 2010년 인천에서 첫 모임이 개최된 이후 매해 오프라인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 모임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2023년 제13회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진정한 현장 중심의 학술대회로 개최된다. 대회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7.05 14:52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한국노인간호학회와 MOU 체결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지난 1일 서울 소재 삼정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노인간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건강 증진 및 고령 환자 케어에 관련된 학문적 교류를 포함한 기타 제반 활동을 위해 체결됐다. 양 학회는 구체적으로 ▲노인간호학과 노인신경의학 분야의 학술적 교류 및 지원 ▲노인 신경계 질환자들의 의료와 돌봄 연계 강화 ▲노인 신경계 질환 노인 간호학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석승한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은 "노인의료와 관련된 필요성은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정책적, 실질적으로 아직 미흡하다고 느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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