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05.21 05:57
삼진제약 1Q, 매출 늘고 영업익 줄고…사업 다각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진제약이 자사 품목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1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과 다르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사업 다각화 움직임은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1분기 매출은 725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3.6% 늘었다. 지난해와 2022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2%, 10.2%가량 증가한 바 있다. 삼진제약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은 주사 제품 매출과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정제와 캅셀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전체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5.21 05:56
꺾이지 않는 K-피부미용 의료기기…여전히 호실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계가 여전히 고공 실적을 기록 중이다. 꺾이지 않는 국내외 피부미용 수요에 올해 첫 분기부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들의 1분기 사업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원텍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클래시스는 해외 소모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504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났다. 특히 1분기 소모품 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5.21 05:54
"산업약사 애로사항 해소, 하나로 모이는 것부터 시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산업약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1단계는 하나가 되어서 뜻을 모으는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다. 각자의 어려움도 함께 힘을 모아서 해소해나가자는 취지의 자리인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상수 한국산업약사회 수석부회장 겸 산업약사대회 준비위원장(파마리서치 회장)은 20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약사 위상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들이 좀 더 뭉쳐야 한다면서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오는 6월 1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는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05.20 19:38
유한양행,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개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한 R&D 본부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도매ㆍ유통
메디파나 기자
24.05.20 18:48
[화촉] 백광의약품 임광순 부사장 아들 결혼(6/9)
백광의약품 임광순 부사장 아들 정빈 군이 윤보라 양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오후 1시 10분 ▲장소 :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5.20 18:43
전국의대 1만3천명, 증원중지 요청…재판부, 누구손 들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결정이 아직 일단락되지 않고 있다. 전국 의과대생 1만3000여 명이 제기한 의대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앞두고 있어서다. 서울고등법원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판결과 달리 의대교수와 의대생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2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종일 교수 외 2만742명은 지난 16일 고법 결정문 '공공의 복리를 저하시킬 우려'에 대해 반박하는 이유를 밝힌 고찰보고서와 탄원서를 현재 고법에 계류 중인 충북대생을 포함한 전국 의대 재학생 1만3000명이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 처분 가처분 신청 3건의 재판부 판사에게 제출했다. 같은날 전국의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0 18:03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0 17:56
한국쿄와기린,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타카아키 우오치)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은 종식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는 중단되었다 작년에 재개, 올해는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임직원이 참가했다. 자율적 CSR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하여 총 60여명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달렸다.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는 한국쿄와기린이 국내 사업을 개시하는 시기 즈음에 후원을 시작하여 20년이 넘도록 오랫동안 후원과 참가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담당자는 "제약사로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5.20 15:51
파브리병으로 인한 심장·신장 손상 막으려면 조기 치료 필수
올해 1월부터 신생아선별검사 항목 중 파브리병을 포함한 리소좀 축적질환 6종의 검사가 급여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로써 앞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의 신규 진단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브리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효소 결핍으로 세포 내 분해되지 못한 당지질(GL-3, Lyso-GL-3)이 계속해서 축적되는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심장, 신장 등 장기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200명 내외의 환자가 등록돼 있지만, 기존에 파브리병에 대한 신생아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던 대만 등에서는 1300~3000명의 신생아당 1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05.20 15:27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IND 승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05.20 15:06
제약바이오협회, 내달부터 '해외 사업개발' 인력 양성 개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따른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집중학습과 문제해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사업개발(BD) 실패와 성공 경험을 다룬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이관순 상근고문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05.20 15:00
제약협동조합, 보금자리 새 단장…"100년 얼굴 만든다"
지난 2022년 화재로 잠시 보금자리를 잃었던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창립 60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회관을 소개하며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본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조합 회관의 준공식을 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밝혔다. 제약조합 회관은 1990년 준공 이후 2003년 조합이 매입, 입주 후 20여년간 사용했다. 사용연한이 오래된 만큼 노후화 문제가 있던 가운데 2022년 2월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및 외벽에 심각한 훼손을 입었다. 이후 조합은 리모델링 진행 및 계획을 추진해 2023년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 뒤 소속사의 출자 및 자체 조달을 통해 지난해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05.20 14:57
디티앤씨알오-美 Radyus Research MOU, 미국서 조명돼
비임상-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는 미국 임상 컨설팅 기관 '레디어스 리서치(Radyus Research)'와 체결한 업무협약이 미국 한 의약지에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Fierce Biotech News & Reports로, 미국에서 바이오제약 관련 뉴스를 다루고 있다. 이 매체에서는 양 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제약사가 FDA 승인을 받기 위해 레디어스 리서치의 인증 컨설팅과 디티앤씨알오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 기술력이 결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다뤘다. 또 한국 생명공학 기업이 미국 의약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FDA, CE 관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5.20 14:19
한국 20대 여성, '마른비만' 비율 전 세계서 가장 높아…원인은
보통 흔히 눈에 보이는 체형을 보고 비만 여부를 판단한다. 그러나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겉으로 보기엔 뚱뚱하지 않더라도 체지방검사 결과 비만이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다. 이를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마른 비만은 체지방 비율이 높고 근육량은 적은 상태다. 체질량지수(BMI)는 정상 범위라도 인슐린 저항성,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의 여러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외관상 체형이 말랐는데 남성은 체지방률이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이면 마른 비만으로 진단한다. 지방에 비해 근육량이 현저히 적다 보니 주로 복부에 지방이 몰린 양상을 띤다. 옷으로 커버하면 겉보기엔 매우 말라 보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4.05.20 13:24
동아ST, NEBS 연례 학술대회 후원… 한인과학자 시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대학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뉴잉글랜드, 보스턴, 펜실베니아 지역에 위치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인 생명과학 협회다.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및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05.20 12:26
[수첩] 산정특례 차등화, 논의가 필요하다
중증질환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이 후퇴했다. 심장질환을 제외한 4대 중증질환(심장, 암, 뇌혈관, 희귀·중증난치) 보장률이 전년대비 크게 하락하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에서 요양기관 종별 4대 중증 건강보험 보장률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드러난 것. 특히 그중에서도 암, 희귀‧중증난치 질환의 하락률이 도드라졌다. 2022년 암 질환 보장률은 75.0%로 전년(80.2%) 대비 -5.2%p 하락했다. 희귀·중증난치 질환 보장률도 87.7%로 전년(89.1%) 대비 -1.4%p 하락했다. 이로 인해 1인당 중증·고액진료비 상위 30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5.20 12:15
의정부을지대병원, 천보산 일대 '숲길 지킴이' 캠페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8일 의정부 금오동 천보산 일대에서 '숲길 지킴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직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수목 식재와 천보산 일대 산림정화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의정부시와 '숲길 지킴이' 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나무 1004그루를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05.20 12:11
스웨덴 SVF Vaccines,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 방문
스웨덴 소재 백신 개발회사 'SVF Vaccines'가 지난 13일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 17일 ㈜큐라티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CDMO 발주를 위한 생산 시설 확인 및 기술 미팅을 위한 것으로, 이번 한국 방문 전부터 화상으로 CDMO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기술적인 논의가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SVF Vaccines은 '치료용 만성B형간염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Matti Sällberg 교수의 선구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2020년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Karolinska Institute’s Department of Lab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5.20 12:10
중대본, "의대 증원, 사실상 일단락…사법부 판단 존중" 요청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 지난주 서울고등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증원이 사실상 일단락됐다고 보고, 의료계가 사법부 판단에 순응할 것과 2025학년도 의대입시도 신속히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와 조건없는 대화에는 응하겠다며 대화의지를 강조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이 사실상 일단락된 만큼 의사들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주 서울고등법원 결정에 따라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각 대학이 올해 입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05.20 11:59
하나제약, 외형 성장 지속…품목별 매출 증감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몸집을 키운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소화기, 진통제 등 제품 매출은 주춤했으나 순환기, 마약·마취 등 품목 매출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지난 1분기 매출은 570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5% 늘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541억1000만원과 2022년 1분기 매출 507억2500만원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7%, 14% 증가한 바 있다.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에 이같은 추세를 이어간 배경엔 순환기, 마약·마취 등 품목 매출 확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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