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돌 맞은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안과전문의 심포지엄 성료

“4주에서 16주까지 유연한 투여간격으로 환자 위한 치료”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9-19 19:40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최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 anti-VEGF)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소 4주부터 최장 16주까지, 환자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아일리아의 치료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틀에 걸쳐 총 네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안과 전문의 148명이 참석해 아일리아 중심의 최신 망막질환 치료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15일 행사에서는 '진화하는 치료 패러다임 속 아일리아'를 주제로 김하경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와 김중곤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좌장을 맡고 사공민 교수(영남대학교병원)와 이은경 교수(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사공민 교수는 ‘아일리아의 멈출 수 없는 치료 여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망막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진화해온 아일리아의 도전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은경 교수는 '아일리아와 함께해온 환자 중심 치료: 효과적인 nAMD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최신 전략'을 주제로 황반변성 치료에 있어 바이오마커 선택의 중요성과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실제 이 교수의 아일리아 치료 전략과 환자 케이스를 공유했다.

또한 nAMD를 비롯한 망막정맥성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의 최신 임상 연구가 소개되었으며,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한 최선의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지난 10년 동안 효과와 안전성, 투여 간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포함한 4가지 망막질환 치료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10년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아일리아의 치료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리아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를 위한 안과 질환의 대표적인 항-혈관내피성장인자다.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입증된 시력 개선 및 유지효과, 4가지 적응증에 걸쳐 확인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토대로 연간 820만명 이상 처방 경험을 축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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