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담도암서 임핀지 급여 재도전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성 담도암에서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더발루맙)'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재도전에 나선다. 방혜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 전무는 14일 삼성동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 간세포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담도암에 대한 임핀지 급여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핀지는 기존 표준 항암화학요법이었던 젬시타빈+시스플라틴(이하 젬시스)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2022년 진행성 담도암 1차 표준요법으로 올라선 약이다. 담도암은 지난 12년 동안 신약 개발
최성훈 기자24.05.16 05:57
표준치료 확대된 담도암서 임핀지 vs 키트루다 누가 웃을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담도암 치료 환경을 두고 면역항암제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0년 만에 국내 전이성 담도암 표준치료를 바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에 맞서 한국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또한 최근 표준치료로 올라서면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1차 치료로 키트루다를 승인했다. ◆ 키트루다, 담도암 사망 위험 17% 감소 구체적으로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1차 치료다. 젬시타빈 및 시
최성훈 기자24.04.24 06:06
담도암서 '임핀지' 장기 생존율 두 배 이상 연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가 진행성 담도암에서 장기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임핀지+표준 항암화학요법 병용군은 기존 표준 항암화학요법 치료군보다 전체생존율을 두 배 이상 늘리면서다. 임핀지는 면역항암제로서는 처음으로 담도암에서 1차 치료 시대를 연 약물이다. 17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와 표준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 이하 젬시스)을 병용하면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3년 동안 장기 전체 생존 혜택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TOPAZ-1로 명명된 이 3상 임상 결과는 18일
최성훈 기자24.04.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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