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인력양성'으로 청년 취업 도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으로 취업률 81% 이상을 달성하며 바이오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분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하여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
최인환 기자24.05.21 08:46
美 '생물보안법' 중국 CDMO 협력, 2032년까지 유예 허용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중국 CMO/CDMO 기업과의 협력 종료가 2032년까지 유예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는 특정 중국 생명공학 기업을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개정안과 관련해 미국 기업이 신규 파트너를 찾는데 필요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기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2032년 1월 1일 전까지 허용키로 했다. 이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실시한 '바이오제약 공급망 핵심 요소 이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해진 기자24.05.13 11:56
로슈-한국바이오협회, '제2회 로슈 파트너링 데이' 개최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7일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로슈 파트너링 데이’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로슈 파트너링 데이’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우수한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와의 만남을 통한 해외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로슈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그 중 로슈 아시아
최성훈 기자24.05.08 09:26
한국바이오협회, 지난해 4분기·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 발표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상장 기업들의 인력 및 경영 상황을 조사·분석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금번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중 바이오헬스케어부문을 선별하여 해당 지수에 포함되는 93개 공시기업을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 및 기업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해 '23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인력·연구개발비·매출·재무상태 등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윤식 기자24.04.30 10:15
한국바이오협회, BIX 2024 컨퍼런스 세션 공개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가 사전등록 개시와 동시에 올해 컨퍼런스 세션 주제를 29일 공개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BIX 2024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등이 결합된 국내 최대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를
정윤식 기자24.04.29 09:16
한국바이오협회, 특허청과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특허청과 특허 심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특허청의 특허심사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분야 다출원기업 15개사의 임원 및 지식재산 부서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
정윤식 기자24.04.25 15:32
"동물실험 의존도 줄인다" 찰스리버, 대체방법 발전 프로젝트 개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 찰스리버 래보라토리스 인터내셔널(이하 찰스리버)이 동물실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찰스리버는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CRO 업체이자 세계 최대 실험동물 공급기업이다. 최근 동물실험을 줄여야 한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찰스리버 또한 '대체방법 발전 프로젝트(Alternative Methods Advancement Project, AMAP)'를 통해 더 많은 동물 대안을 포함하도록 포트폴리오를 혁신 및 확장하고 있다. 과학
조해진 기자24.04.24 12:01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13건‥국내 기업들도 투자 움직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 글로벌 규모에서 인수합병(M&A)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도 사업 역량 강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최근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약바이오 M&A는 13건으로, 전년 동기 6건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형 제약사가 암 치료에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방사성의약품 및 ADC 개발 회사에 관심을 갖는 게 투자로 드러났다. 같은 분기 헬스케어 하위 부문별 인수합병에서도 제약바이오가
문근영 기자24.04.22 12:00
CDMO, 제약바이오 블루오션 자리매김…규모·형태까지 다양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CDMO(위탁개발생산)'가 제약바이오 업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유지하고 있던 거대 기업들에 이어,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들 역시 CDMO 사업을 본격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DMO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20억원 규모의 CDMO 계약을 체결했고, 알피바이오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재경 일반의약품(OTC) 사업 총괄상무는 자사를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윤식 기자24.04.20 06:08
CJ, CDMO 사업 '박차'‥자회사 바타비아, AAV 파트너십 체결 효과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바타비아가 미국 크로마탄과 AAV 제조 촉진을 위한 기술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CDMO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네덜란드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s, 이하 바타비아)'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크로마탄(ChromaTan)'과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윤식 기자24.04.16 11:50
[수첩] 종잡을 수 없는 중처법…소규모 제약바이오 기업은 혼란스럽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중재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적용된 지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를 비롯한 단체에서 해당 문제에 관한 대처 방안을 제약바이오 기업 회원사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는 했지만, 현재로서는 중재대해처벌법이 어떤 경우에 적용되는지조차 감을 잡지 못하는 기업들이 대다수다. 심지어는 해당 법안이 연구소나 GMP 시설 한정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업주 또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극단적 경우 '안전 수칙은 피로 쓰인다'라는 격언처럼 선례가 발생해야 파악이
정윤식 기자24.04.15 11:56
한국바이오협회, 삼일회계법인과 바이오·헬스케어 M&A 세미나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이달 30일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M&A 최신 시장동향 및 핵심 전략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 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행사로, 성공적인 M&A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최신 M&A 동향과 핵심 전략, 제약바이오기업 가치평가 유의사항, M&A 관련 세무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정윤식 기자24.04.15 09:28
유럽의회, 'EU 의약품법 개정안' 채택…"효과적인 협상 무대 마련"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유럽의회가 EU 의약품법 개정안을 채택했다. 이에 해당 개정안을 제출한 페르닐레 웨이스 보고관은 강력한 입법 체계를 만들어 효과적인 협상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유럽의회(European Paliament)'는 의약품의 혁신을 촉진 및 공급, 접근성과 경제성을 강화하기 위한 'EU 의약품법 개정안'을 채택했다. 해당 입법 패키지에는 인체용 의약품에 대한 새로운 규제법과 지침 제정이 포함돼있으며, 이는 각각 찬성 488표, 반대 67표, 기권 3
정윤식 기자24.04.11 11:57
NSCEB, 미국 입법 정책 제안 백서 발표…"경쟁국 분석 법적 근거 마련"
[메디파나뉴스 = 정윤시 기자]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가 미국 입법 정책 제안 백서를 발표했다. 해당 백서에 대해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중국 등 경쟁국과의 경쟁력 분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가 미국의 바이오 인프라 및 기술 발전 상태에 대한 경쟁력 분석 요구 및 정책 옵션을 제시한 백서를 발표했다. 해당 백서는 전략적 적대국인 중국과 미국을 비교한 것으
정윤식 기자24.04.09 12:00
국방 문제로 번지는 미-중 유전체 갈등…"합성병원균 제조 가능성 있어"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유전체 갈등이 국방 문제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하원은 중국이 군사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합성병원균을 제조할 가능성을 들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선정위원회는 국방부장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중국 BGI의 자회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을 규제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사유로 공화당 마이크 갤러거 하원위원과 민주당 자라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위원은 중국이 군사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합성병원균(Synthetic
정윤식 기자24.04.04 12:00
2028년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 43억 달러…국내 규제 정비 '급선무'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2028년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가 43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에 따라 오가노이드와 관련한 신속한 국내 규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14억2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8년 43억8000만 달러로 연평균 25.2% 성장이 예상된다. 해당 사유로는 만성·전염병 발생률 및 유병률 증가, 치료 도구로 오가노이드 채택, 신약 발견과 맞춤형 의학에 오가노이드 적용 등이 있다. 먼저 미국의 경우 지난 20
정윤식 기자24.04.04 06:02
한국바이오협회, 국내 바이오기업 온라인 파트너링 플랫폼 운영 개시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이 전 세계 바이오∙제약 R&D 분야 사업개발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의 인파트(Inpart)와 협업해 640여 개 회원사에게 전 세계 바이오∙제약 분야 파트너와 독점 자산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회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글로벌 밍글, Global Mingle)을 운영하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
정윤식 기자24.04.02 09:36
한국바이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제조 혁신전략' 환영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우리나라가 세계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제조 혁신전략을 마련해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은 바이오경제, 바이오기술, 바이오제조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자립화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도전적인 바이오경제 미션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를 하고 있
정윤식 기자24.04.01 19:02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1차 교육 시행
한국바이오협회는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1차 교육을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교육은 바이오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3개 기관이 운영한다. 이달 1일부터 판교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는 '직무소양교육'에서는 체외진단 기초 이론 및 규정에 대한 지식을 함양한다. 또한, 비즈
정윤식 기자24.04.01 11:00
부상하는 글로벌 바이오 지원 정책…"반도체 이을 차세대 주력산업"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글로벌 국가에서 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들을 발의하고 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역시 바이오 분야를 반도체를 이을 차세대 주력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리더십 발전을 목적으로 한 '국가바이오경제위원회(National Bioeconomy Board, 이하 위원회)'의 출범을 발표했다. 해당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위원회의 출범으로 바이오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향후
정윤식 기자24.03.27 12:1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꺾이지 않는 K-피부미용 의료기기…여전히 호실적
2
제약·바이오, 수익성 하락세…매출 상하위권 전반에서 나타나
3
고조되는 美-中 무역갈등…"중국산 주사기 제재 압박"
4
"전공의 복귀 포기, 3개월간 헛고생"…떠나가는 교수들
5
전국의대 1만3천명, 증원중지 요청…재판부, 누구손 들까
6
전국 간호사 다시 국회로 모인다…간협, 대규모 집회 결의
7
오늘부터 병·의원 갈 때 '신분증 필참'…현장 혼선 예상
8
광동제약, 1Q 매출 전년比 16.5%↑…'가다실' 판매 효과
9
유한양행, 2024 ASCO서 '렉라자' 병용 요법 임상 결과 공개한다
10
제약·바이오 매출원가비율 0.6%p 상승…개선보다 부진 '多'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