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1 11:03
의정부을지대병원, AI 기반 첨단 CT 도입…검사 최적화 가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신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인 소마톰 엑스사이트(SOMATOM X.Cite)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CT는 독일 지멘스사 장비로, 촬영 목적에 따라 검사 영역 자동 지정부터 영상 전송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환자 맞춤으로 최적화된 검사가 가능하다. 이 장비는 특히 최대 6배 낮은 방사선량으로도 뇌, 심장, 척추, 흉부,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서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잡아내고 조영제 사용량을 기존 검사 대비 최대 48%까지 낮춰 환자의 부작용과 비용 등 부담도 줄였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이번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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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4.01 10:52
2형당뇨병 환자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동반 경우 위험성 수치로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내분비내과 김경수(사진) 교수팀은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비당뇨병 환자보다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IF 107.7) 최신호에 게재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비롯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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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01 10:01
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캄보디아 프놈펜 서남쪽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2022년 신축건물로 확장 이전 이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 병원 의료진이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해외 자선 의료를 실시하고 현지 의료진 교육 및 자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9 11:12
고대안산병원 연구팀, 이독성난청 치료물질 선별 플랫폼 개발
고대안산병원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제브라피쉬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 한은정 박사)이 제브라피쉬의 주류성 움직임을 지표화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독성 영구 난청을 방지하는 유효물질군을 신속,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독성 난청은 항암제나 항생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귓속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난청이다. 연구팀은 유모세포가 손상된 제브라피쉬에게 다양한 치료 후보물질을 처리한 후, 약효에 따른 개체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했다. 제브라피쉬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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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9 11:02
서울대병원-KAIST, 인플루엔자 억제하는 나노입자 치료제 개발
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박지호·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인터페론 람다(IFN-λ)와 폐계면활성제를 결합한 흡입 가능한 '나노입자 치료제'(IFNλ-PSNPs)를 개발하고, 이 인터페론 람다 탑재 나노입자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항바이러스 면역 반응을 폐에서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초기에 사멸되지 않으면 상기도를 통해 폐 조직으로 빠르게 침투해 증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종종 심각한 폐렴과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현재 치료법은 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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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9 10:57
고대구로병원, 28일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대구로병원은 28일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됐다.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제막식 종료 후 구로병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9 09:35
정보통신기술, 당뇨환자 혈당 5~7% 감소 효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당뇨 관리법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유형별로 5~7%까지 혈당 감소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상일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Obesity Review'(IF 8.9)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총 47개국 7만 명이 참여한 10개 대규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ICT를 활용해 당뇨를 관리했을 때 혈당 수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ICT 활용의 예로는 모바일 앱과 원격 진료를 비롯한 전자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가 혈당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 등이 포함됐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며 당뇨 관리에 이를 접목하는 다양한 방식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9 09:29
고형종양 치료 어렵게 만드는 저산소증 조절인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병원장 연구팀은 고형종양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저산소증 조절인자와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피인용지수(Impact Factor) 5.6)'에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형종양에서 Hypoxia Inducible Factor-1α(이하 HIF-1α) 및 혈관 신생 자극 네트워크와 역할에 대한 분자적 관점(A Molecular Perspective on HIF-1α and Angiogenic Stimulator Networks and T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9 09:22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 발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내과학교실 신장내과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8개 부속병원을 비롯한 17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 각 대학 장기이식 전문가 39명이 참여해 6개월에 걸쳐 집필했다. 일선에서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는 의사 및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진료 지침서는 3판 개정판이다. 지난 2013년 1판, 2017년 2판에 이어 7년 만이다. 이번에 발간한 진료 지침서는 실제 임상에서 이용되고 있는 임상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3.29 09:01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당뇨환자 혈당 낮추는 데 '효과적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당뇨 관리법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신경과 박상일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Obesity Review'(IF 8.9)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총 47개국 7만 명이 참여한 10개의 대규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ICT를 활용해 당뇨를 관리했을 때 혈당 수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ICT 활용의 예로는 모바일 앱과 원격 진료를 비롯한 전자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가 혈당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 등이 포함됐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며 당뇨 관리에 이를 접목하는 다양한 방식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이러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3.28 20:2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 취임‥공공의료 성공모델 약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신임 병원장(사진)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 제9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한창훈 신임병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 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 병원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병원 운영에 참여하며 위기의 순간에 더 강해지는 일산병원의 내부역량을 직접 확인했다"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또 한 번의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고 일산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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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3.28 11:18
최동호 교수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우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동호 교수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간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배양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외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하고 확립하는데 기여해 왔다. 최근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간세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8 09:47
자생한방병원,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에 백미 400포 기부
자생의료재단은 27일 열린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에서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10kg 백미 400포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실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 등 기관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서울특별시 소재 사회복지관들로 보내져 각 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고독사 위험가구에 전달된다. 백미 전달과 더불어 해당 가구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의 고독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7 15:19
건양대의료원, 명곡의학관 증축 상량식 개최
건양대의료원은 26일 오후 4시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27일 밝혔다.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해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작년 7월 착공해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 이번 증축으로 명곡의학관에는 120여 석 규모의 계단식 강의실 5개를 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7 15:10
서울대병원,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K-BPI 조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을 활용해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은 인지도,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의료 분야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7 14:08
인하대병원 이진욱 교수, 美 로봇수술 강연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가 미국에서 열린 부갑상선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 유일한 한국인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그는 세계 최초의 단일공 로봇 갑상선암 수술법(SPRA, SPRA-TA)들을 개발하고 시행한 권위자다. 최근에는 로봇수술 12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내분비수술 국제혁신기술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novative Technologies for Endocrine Surgery, ISITES)는 지난 14~16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제6회 부갑상선 형광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ISITES는 미국과 유럽의 내분비외과 분야 저명 교수들이 모여 부갑상선 자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7 14:02
김진호 조선대병원장, 신임 광주전남병원회장 선출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이 지난 25일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 홀에서 열린 광주전남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전남병원회는 광주·전남지역의 370여 개 병원을 회원으로 하는 병원단체다. 회원병원 권익 보호와 발전 등을 목표로 한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광주전남병원회장으로서 여러 운영에 관한사항을 심의하며 광주전남병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시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을 잘 계승해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7 13:07
강남 차병원 연구팀, 내시경 수술 주입액 개발·상용화 성공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활용될 주입액 엔도알컴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내시경적 절제가 가능하며, 90%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조주영 교수팀이 상용화한 주입액은 조기 위암 치료법인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병변이 있는 점막 바로 아래 층에 주사제를 주입해 점막을 부풀려 수술한다. 이 과정은 병변과 아래 근육 층 사이에 완충 구역을 만들어, 병변 부위만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절제 과정에서 조직을 융기시키기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7 11:09
중앙대 최세영 교수, 비뇨기종양학회 우수논문 학술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지난 23일 개최된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콘퍼런스(The 22nd KUOS Multidisciplinary Conference)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세영 교수는 '요로상피세포암종에 대한 GC vs MVAC 화학요법 비교 연구 논문(Gemcitabine–cisplatin versus MVAC chemotherapy for urothelial carcinoma: a nationwide cohort study)'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요로상피세포암종인 방광암, 요관암, 신우암 전이가 있는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3.27 09:43
'액상 바이오플라즈마', 상처 초기에서 혈관질환까지 치료 효과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치료가 까다로운 급성 창상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가 혈관 신생을 촉진해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쉽지 않은 화상, 찰과상, 외상 등의 급성 창상, 혈관질환 등 손상된 혈관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활용한 전층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이 연구결과를 최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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