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18 16:57
간호계, 21일 국회 앞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개최키로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5만 여명이 결집하는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 8차선을 가득 메워 진행되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협은 이번 총궐기대회에 약 5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과 국회 법사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15 15:33
전국 간호대 교수 758인 "간호법 이용 낡은 정치 좌시 않겠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14일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 도구로 삼고 있는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간호법에 대해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27 17:47
간협, 내달 2일 국회 앞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5만명 집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내달 2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 48만명 간호사와 12만명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협의체인 1300여개 단체가 참여해, 간협 추산 5만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과 리사 리틀(Lisa Little) 제1부회장도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간호법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ICN 파멜라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방한해 간호법지지 선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외에도 간호법 영상 상영, 간호법 제정 경과보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11 14:46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전체 1만7,840명의 응시자 중 1만4,812명이 합격해 83% 합격률을 보였다.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가 전달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되며,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07 11:13
간협, 간호법 제정까지 매주 수요 집회와 1인 시위 병행 추진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4일부터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경림 회장을 시작으로 협회 임원진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 정문 앞 1문과 2문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대형보드를 세워놓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형보드에는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도 즉각 이행하라', '정쟁 중단과 민생개혁 시작, 국회 법사위는 간호법을 즉각 심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별도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05 12:00
[현장] 간호법 찬반 국회 앞 신경전…'물량전' 대 '장기전' 양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 찬반 진영이 국회 앞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찬성 측은 물량 공세를 펼친 반면, 반대 측은 1인 시위 장기전을 이어나갔다. 대한간호협회는 5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부근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법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도 전날(4일)에 이어 이날 같은 장소인 국회의사당 정문 부근에서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인 시위 릴레이를 이어갔다. 간호법 제정을 두고 찬반 진영이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대립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집회를 먼저 시작한 간협은 물량 공세를 펼쳤다. 전국 간호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9.27 12:00
국회 앞 1,000명 모여 간호법 제정 요구…“투쟁 이어갈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1,000여명 목소리가 국회를 향해 울려 퍼졌다. 27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137개 단체 범국민운동본부 결의대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추산 기준 1,000여명이 운집했다. 대한간호협회와 범국민운동본부 참여단체 관계자들은 국회 정문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에 자리를 잡고 ‘법사위 통과’, ‘간호법 제정’이 적힌 피켓을 들어올렸다. 이들은 국회를 향해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과 간호법을 조속히 심의·통과해줄 것 등을 촉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성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9.07 14:59
간협, 수기집 ‘코로나19 현장 두번째 이야기’ 발간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 얘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얘기가 담겨져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8.25 17:06
대한간호협회, ‘환자안전 인식개선 토론회’ 30일 개최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마련되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토론회 주관은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맡는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환자안전학회 정연이 부회장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케어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 참여의 필요성’과 ‘환자 및 보호
간호계
조후현 기자
22.08.24 12:00
"지역 간호사 수급 불균형, 근로환경 개선 선순환 구조가 핵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별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적 확대에만 치우친 수급 정책에서 벗어나 근로환경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면허가 있지만 보건의료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유휴인력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병상당 간호사 배치수준이 강화되고 근로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4일 국회 국민의힘 서정숙,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강선우, 서영석, 최종윤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8.23 15:10
“간호법 통한 간호사 독자진료 주장은 어불성설”…정면 반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본부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간호법에 대한 일방적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는 간호법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본부는 간호법 제정 후에도 ▲간호사 독자적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점 ▲타 보건의료직역 업무를 침해하지 않는 점 등을 분명히 했다. 간호법 내 간호사 업무범위는 의료법 조항을 그대로 적용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지도 하에 시행하는 진료보
간호계
이호영 기자
22.08.08 06:05
"희생과 헌신 기억"… 故 현은경 간호사 추모 속 의사자 지정 여부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경기 이천의 병원 화재 현장에서 환자들 곁을 지키다 숨진 故 현은경 간호사의 의사자 지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충분히 대피할 시간이 있었지만 투석 환자들을 돌보느라 미처 현장을 빠져나가지 못한 현 간호사의 희생 정신에 대해 국가적 예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지난 7일 이천시 병원 화재 사고로 숨진 故 현은경 간호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사진 = 이수진 의원 페이스북) 지난 7일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현은경 간호사의 발인이 엄수되면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현 간호사는 20년간 간호현장에서 일하며 성실하고 강한 책임감으로
간호계
이호영 기자
22.08.05 18:59
"대피할 시간 있었는데"…환자 곁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의 안타까운 희생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이천 투석 병원 화재 현장에서 환자를 끝까지 지키다 숨진 간호사 현은경 씨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정치권 등에서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환자를 마지막까지 지킨 간호사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 간호사 등 5명이 사망한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화재 현장(사진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5일 경기도 이천시 병원건물 화재 현장에서 현은경 간호사(50)가 환자들을 먼저 대피시키려다 변을 당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0시경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는데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4층 투석 전문 병원에 있던 환자 4명
간호계
조후현 기자
22.07.19 09:44
간협, 차세대 간호리더 6기 집행부 구성… 활동 돌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 6기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활동에 돌입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 6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간호리더연합 6기 집행부는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해 총괄 정책국장, 총괄 기획국장, 총괄 홍보국장 등 5명으로 선거를 통해 구성됐다. 회장에는 박준용 전 회장이 93%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유건우 광주광역시 대표, 총괄 정책국장에는 김예진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총괄 기획국장에는 백지원 강원지부 대표, 총괄 홍보국장에는 이예원 인천광역시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차세대 간호리더연합 관
간호계
조후현 기자
22.07.14 15:08
전국 간호리더 400명, 국회서 '미래 간호' 논의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400명이 국회에 모여 대한민국 간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를 주제로 2022년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간호의 성장 동력인 간호대학생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국내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는 인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인간의 삶의 전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역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숙련된 간호사가 근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간호계
조운 기자
22.07.04 16:43
간호사 1명당 간호인력 법제화 추진…시민사회연대 출범
간호사 1명당 환자 수 기준을 법제화하는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가 출범했다. '환자안전과 간호인력기준 법제화를 위한 시민행동(약칭 간호인력기준 법제화 시민행동)'이 4일 국회 앞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열었다. 총 28개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시민행동은 간호인력기준을 명시하고 있는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행동하는 간호사회 김민정 운영위원은 "겉으로는 코로나 영웅이다. 간호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간호인력인권법 취지가 간호법으로 달성될 수 있다며 폐기될 뻔한 상황을 생각하면 아직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간호법에는 책무만 명시하고 있
간호계
조운 기자
22.06.08 09:16
전국유권자대회서 '간호법' 조속한 제정, 국회에 재차 촉구
제8기 지방자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간호법을 국회가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보건 분야 유권자 정책제안 주제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에 대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사와 간호사 간의 업무협력 체계가 정립돼 환자안전을 높일 수 있다"며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간호인력 확보와 지원 정책이 실행된다"고 말했다. 이와
간호계
박민욱 기자
22.05.30 17:11
간호사 증가율 OECD '상위' 병원 배치는 '최하위'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0.9%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적정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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