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4.04.27 06:03
[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대한뉴팜·한올바이오파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4주차(4.22~4.26)에는 대한뉴팜에서 오너 2세 이원석 대표이사가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와 블록딜을 갖고 10만주를 매수하면서 지분율 확대에 나섰다. 이원석 대표는 지난해 단독대표에 오른 데 이어 지분율 확대로 경영승계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탄파너셉트(HL036)' 미국 3-3상을 진행에 나섰다. 3-3상은 세 번째 3상을 의미한다. 회사는 3상에서 시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본 임상시험으로 재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기업설명회 등은 제외한다. - 대한뉴팜, 오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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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0 06:03
[제약공시 책갈피] 4월 3주차 - 대웅제약·경남제약·신신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3주차(4.15~4.19)에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국산 신약 2종에 대해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임상을 추진하면서 R&D 강자 면모를 재차 입증하고 나섰다. 3상을 통한 적응증 추가는 시장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남제약이 지난해 3월 플라스틱 제조업체 경영권을 인수한 후 1년 만에 양도하면서 1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남제약이 최근 3년간 영업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의미 있는 성과다. 신신제약이 식약처에 패치제형인 과민성 방광 개량신약 3상 승인을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개발 돌입을 예고했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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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13 06:02
[제약공시 책갈피] 4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2주차(4.8~4.12)에는 한미사이언스가 OCI그룹과 맺었던 모든 계약관계를 해소했다. 주식매매, 현물출자, 유상증자 등 모든 계약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만 자체적인 성장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이 멕시코 보건당국에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중남미 진출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허가가 이뤄질 경우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화일약품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전환사채권 발행을 3차례 정정하면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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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06 06:03
[제약공시 책갈피] 4월 1주차 - 대웅제약·대화제약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1주차(4.1~4.5)에는 대웅제약이 무보증사채로 2000억원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최초 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에 9300억원이 몰리면서 조달금액이 2배가 됐다. 2000억원 중 일부는 나보타 3공장 등 시설자금에 투입된다. 대화제약이 오너 2세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창업주들과 함께 대표이사 자리를 지켜왔던 노병태 회장이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사임하면서, 공동대표였던 오너 2세 김은석 사장이 홀로 경영을 맡게 됐다. 김은석 사장은 실질적인 경영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유니온제약이 백병하 회장 단독 경영 23년 만에 오너-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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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30 06:02
[제약공시 책갈피] 3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4주차(3.25~3.29)에는 한미사이언스가 진행한 주총에서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이사회 주도권을 갖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추진한 한미그룹-OCI그룹 통합전략은 무위로 돌아갔다. 그룹 경영권에 우위를 거머쥔 임씨 형제는 향후 성공적 기업 경영으로 능력을 입증 받아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대웅제약이 1000억원대 무보증사채를 결정했다. 조달된 자금은 모두 채무상환에 투입된다. 현재 대웅제약은 나보타 3공장 건설과 마곡 C&D센터 건설에 총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만일 수요예측 후 발행 규모가 200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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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3 06:03
[제약공시 책갈피] 3월 3주차 - 부광약품·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3주차(3.18~3.22)에는 부광약품이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이우현 대표는 사임하고, 이제영 각자대표와 우기석 각자대표 등 2인이 공동 선임됐다. 우기석 대표는 한미그룹 출신으로, 부광약품 영업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부광약품 이사회에는 더 이상 기존 인사가 남아있지 않게 됐으며, OCI측 인사들이 미등기임원으로도 임명돼 부광약품에 대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정기주총을 6일 앞둔 22일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기업설명회에서는 OCI그룹과의 통합 배경과 이번 주총 안건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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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16 06:02
[제약공시 책갈피] 3월 2주차 - GC·한미그룹·휴온스·휴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2주차(3.11~3.15)에는 GC가 '회장~상무' 직함을 삭제하는 정관 개정을 예고했다. 개편된 뒤에는 '대표이사'와 '실장', '담당' 등 임원으로 간결해진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등기임원을 선임키로 했다. 표결 결과는 오너 간 경영권 분쟁에 결정적 요소가 됐다.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너 간 지분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경영권 분쟁은 한미그룹-OCI그룹 통합과도 연관돼있다. 한미약품이 10년 넘게 사내이사로 경영에 관여해온 오너 2세 임종윤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빈자리는 그룹통합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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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11 06:03
[제약공시 책갈피] 3월 1주차 - 부광약품·JW그룹·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1주차(3.4~3.8)에는 부광약품이 이달 주총에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온라인팜은 한미그룹 계열사로, 우기석 대표는 한미약품 영업사원에서 온라인팜 대표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에 한미약품 영업방식이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JW홀딩스 오너 4세 이기환씨가 최근 2개월 새에 주식 36만주를 매수했다. 지분율은 0.49% 늘어났다. 이기환씨는 최대주주인 이경하 JW그룹 회장 특별관계인 중 JW이종호재단 다음으로 지분율이 높다. 최근 JW홀딩스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한양행이 2080억원 규모 라이선스 인 계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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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02 06:02
[제약공시 책갈피] 2월 5주차 - 종근당·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5주차(2.26~2.29)에는 종근당이 김영주 대표이사 3번째 연임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김영주 사장은 총 12년 동안 종근당을 이끄는 전문경영인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임원이 아닌 이동하 기획팀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예고돼 주목된다. 대웅제약이 '젊은 경영'을 내건 전승호 대표 사내이사 임기 종료를 예고했다. 2018년부터 6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전승호 대표는 재선임되지 않고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 자리는 1983년생인 박은경 본부장이 대신한다. 종근당홀딩스가 사내이사 교체와 정관 변경 등을 통해 기업인수합병 등 본격적인 지주사 행보를 예고했다. 한미사이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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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24 06:02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삼진제약·동아에스티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4주차(2.19~2.23)에는 삼진제약 조의환·최승주 회장 사내이사 퇴임과 오너 2세 경영 본격화가 예고됐다. 이사회에는 두 회장 대신 오너 2세 차남과 3녀가 새로 선임돼 대신한다. 동아에스티가 R&D 투자를 위한 무보증사채 발행으로 800억원을 확보했다. 본래 500억원이었으나 투자가 몰리면서 규모가 늘어났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기업설명회 등은 제외한다. - 삼진제약, 조의환·최승주 회장 사내이사 퇴임…오너 2세 시대 개막 - 동아에스티, R&D 위한 무보증사채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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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17 06:01
[제약공시 책갈피] 2월 3주차 - 유한양행·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3주차(2.12~2.16)에는 유한양행이 회장·부회장 직위 신설을 예고했다. 그간 최고 직위는 사장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임원진이 입체화될 수 있게 됐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대체로 회장직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번 조치와 함께 명예회장은 삭제한다. GC녹십자가 이사회 규모를 4명에서 8명으로 크게 늘리게 될 전망이다. 내달 주총에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을 추가한다. 이렇게 되면 사외이사 비중은 현 25%에서 50%로 크게 늘어난다. 또 최근 진행한 무보증사채 발행 규모를 8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늘렸다. 공모에만 80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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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09 06:02
[제약공시 책갈피] 2월 2주차 - 유한양행·JW중외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2주차(2.5~2.9)에는 유한양행이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예고했다. 2021년부터 3년간 유한양행을 이끌어온 조욱제 사장은 2027년 초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JW그룹이 지주사와 계열사 간 경영진 교체를 예고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가 홀딩스를 맡는다. JW생명과학은 함은경 JW메디칼 대표가 대신한다. JW중외제약이 R&D 총괄 임원을 사내이사로 임명할 것으로 예고했다. R&D 총괄이 사내이사로 임명되는 것은 그만큼 사업 비중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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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03 06:03
[제약공시 책갈피] 2월 1주차 - 안국약품·대웅제약·광동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1주차(1.29~2.2)에는 안국약품이 과천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과천 시대를 예고했다. 안국약품은 상반기 중으로 과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될 예정이며, 안국약품 계열사도 신사옥으로 집결한다. 대웅제약이 나보타 해외 수출 파트너 에볼루스와 수출공급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이는 계약서상 자동갱신조항에 따른다. 에볼루스는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 성장세를 거둔 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광동제약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광동생활건강이 주목된다. 광동생활건강은 14년 만에 이례적으로 광동제약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광동생활건강은 최성원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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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27 06:02
[제약공시 책갈피] 1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LG화학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4주차(1.22~1.26)에도 한미사이언스를 둘러싼 공시는 계속됐다. 3주차에 이뤄졌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수령했고,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최대주주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특수관계인으로부터 분리돼 본격적인 경영권 다툼 구도를 나타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지분율 분리에 나서면서 송영숙 회장 측 총 지분율은 63%에서 35%로 크게 감소했다. 오너일가에서 분리된 양측 간 지분율 차이는 6.5%p다. LG화학이 당뇨 치료제 '제미글로'를 활용한 2제 복합제 품목허가를 승인받으면서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LG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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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20 06:03
[제약공시 책갈피] 1월 3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원제약·동화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3주차(1.15~1.19)에는 한미사이언스에서 OCI홀딩스가 지분율 20.32%를 확보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룹 통합을 목표로 체결된 계약 3건 중 2건이 진행된 것에 따른다. 남은 1건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남은 1건까지 추진해야 지분율 27%를 확보한다. 대원제약 각자대표이사 중 한명이었던 백승호 회장이 퇴임하고 그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백인환 사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백인환 사장은 사내이사 선임, 사장 승진, 지분 확보에 이어 대표이사 취임까지 경영승계 과정을 상당수 갖추게 됐다. 동화약품이 372억원을 투입해 셀트리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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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3 06:04
[제약공시 책갈피] 1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2주차(1.8~1.12)에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OCI그룹 지주사 OCI홀딩스와 그룹 간 통합에 합의하고, 주식거래 계약 3건을 체결했다. 3건이 모두 완료되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는 OCI홀딩스로 변경된다. 다만 그룹 통합 후에도 임주현 사장이 한미약품그룹 대표를 맡게 된다. 한미약품그룹은 자금력이 확보돼 신약개발사업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지위 확보를 위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 이는 경쟁제품이 존재하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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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06 06:04
[제약공시 책갈피] 1월 1주차 - 셀트리온·국제약품·SK바이오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1주차(1.2~1.5)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 셀트리온이 일본 다케다로부터 인수했던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전문의약품 일부를 매각하면서 자금 확보에 나섰다. 현금 유동성을 늘려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매각 비용은 2100억원이다. 국제약품이 오너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3월 임기만료를 앞둔 CEO 안재만 대표가 지난해 말일 부로 사임하면서 오너 2세 남영우 명예회장과 오너 3세 남태훈 사장 등 2인 각자대표 체제가 된 것에 따른다. 남태훈 사장은 2015년 대표이사 취임 후 경영승계 과정을 밟고 있다. SK바이오팜이 동아에스티에 뇌전증 신약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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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29 06:03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4주차 - 일동제약·셀트리온·메디톡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2월 4주차(12.25~12.29)에는 증시 폐장과 휴무일 등으로 거래일 수가 3일에 그쳤다. 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수입품목허가 신청을 자진취하하고,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수입품목허가 신청은 지난 1월에 있었지만 올해 12월까지 승인되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지난 10월 기술이전이 완료돼 국내 제조를 기반으로 한 품목허가가 가능해져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28일부로 완료됐다. 통합된 셀트리온에는 각자 대표 2명이 신규로 선임돼, 총 3명이 각자대표를 맡아 각 분야를 이끌게 된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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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23 06:04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3주차 - GC녹십자, 종근당바이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2월 3주차(12.18~12.22)에는 GC녹십자가 끝내 미국 혈액제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미국 FDA는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10%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품목허가했다. 2021년 2월 처음으로 허가를 신청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종근당바이오가 중국 주름개선제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CKDB-501A' 중국 3상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3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휴온스가 크리스탈생명과학 인수에 나선다. 175억원 담보를 설정하고 채무를 대신 갚으면서 지분 100%를 취득하게 된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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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16 06:01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2주차 - SK바사, 대웅제약, CJ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2월 2주차(12.11~12.15)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백신 미국 3상 3건을 신청했다. 이 중 하나는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향후 다른 국가에도 해당 임상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UAE 제약사와 항암제 '루프론데포' 제네릭 후보물질 'DWJ108U'에 대한 미국 상업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1222억원이다. 루프론데포는 미국에서 30년간 사용됐지만 현재까지 제네릭이 개발되지 못한 상태여서, DWJ108U가 미국에서 허가되면 첫 제네릭이 된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강남구 건물을 CJ제일제당에 넘기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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